우금산 331m.삼예봉 354m.
소재지:전북 부안군 상서면 용서리 청림리 감교리.
산행일시:2018년 5월25일(금요일) 날씨:맑음.
산행코스:만적사 입구⇒만적사⇒용서봉⇒우금산⇒우금바위
⇒삼예봉⇒임도⇒개암사 주차장.
산행시간:4시간30분(휴식시간 포함) 산행거리(GPS):14.1㎞.
부산(동래)에서 07:30분에 출발하여 남해 고속도.대전-통영 고속도.
대구-광주(구.88) 고속도.고창-담양 고속도.서해안 고속도 줄포IC를 나와 산행시작점인
(고인돌로) 지석마을 만적사 입구에 도착하여 11:29분.산행을 시작한다.
(줄포IC에서 산행시작점인 만적사 입구까지 약 15㎞.16분 소요)
↓.산행 시간표.
↓.산행시작점인 만적사 입구 부안군 상서면 용서리(고인돌로)704에 도착한다.
↓.11:29분.지석마을 길을 따라 만적사로 가면서 산행을 시작한다.
↓.전주에 걸려있는 도로명 주소.
↓.산쪽을 보고 마을길을 따라간다.
↓.마을길을 지나 산길로 들어서고.
↓.마당바위 표지판.
↓.표지판에는 마당바위.개념도에는 기차바위를 올라간다.
↓.우측 아래로 보이는 만적사는 사람이 살지않는 시골집 같아 보인다.
↓.기차바위에서 산행 출발지 쪽을 바라보고.
↓.희미한 산길을 치고 안부에 올라서니 나무사이로 용서봉이 보인다.
↓.12:03분.용서봉에 올라서니 정상을 알리는 아무른 표시가 없고
삼각점만 있으며 시야는 트이지 않는다.
↓.용서봉을 지나 좌측 감교리 쪽을 내려보니 시야가 흐리다.
↓.12:36분.수레게재 임도에 내려선다.다시 우측 산길로 들어서고.
↓.임도를 지나 삼거리 갈림길을 만나면 좌측 방향이다.
↓.다시 창수치 삼거리 갈림길에서 우측 방향으로 올라서면 우금산성이고
산성길을 따라간다.우금산성(禹金山城) 1974년 9월24일.전라북도의 기념물
제20호로 지정 되었다.이 곳은 복신 장군이 의병을 일으켜 나당연합군의
김유신.소정방에 맞서 치열하게 싸우다가 패배한 곳으로 백제 부흥을
줄기차게 벌였던 백제 최후의 항거 거점이였다.
↓.우금산성에서 좌측으로 가야할 우금바위와 삼예봉이 보인다.
↓.13:10분.우금산(禹金山) 정상에 도착하여 잠시 주위를 살펴본다.
↓.우금산 정상에 펄럭이는 태극기는 어디로 날아가 버리고.
↓.우금산을 내려서며 바라본 개암제.
↓.가야할 우금바위와 삼예봉을 다시 바라보고.
↓.우측으로 보이는 쇠뿔바위 능선길 아래로 바위가 병풍처럼 펼쳐져 있다.
↓.13:21분.우금바위 전면에 도착하여 바위 우측 등산로를 따라간다.
↓.13:25분.베틀굴에 도착한다.
↓.베틀굴 내부를 들여다 보고 좌측 등로를 따라
우금바위 정상부로 올라간다.
↓.우금암 큰 암봉 작은암봉 중앙 협곡에 우금산이라는 코팅표지가
나무에 걸려있어 잠시 헷갈리게 하고있다.지나온 우금산 정상석에는
고도가 331m.여기 우금바위는 329m 적어놓고 있어 산 전체가
우금산인지 정확히 알수는 없지만 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여기를 우금암봉으로 표기하는 것이 좋을것 같다.
↓.우금바위위에 올라 내려보니 발 아래로 개암사가 보이고
전면에 가야할 능선길이 시야에 들어온다.정하여진 코스는 붉은 화살표
방향(341봉)이지만 임도를 따라 개암사 주차장으로 내려오게 되었다.
↓.큰 암봉을 내려와 로프를 이용하여 작은 암봉에 올라서면 원효굴로
내려서는 길이 있을것 같았지만 길이 없어 고생만 하고 되돌아
내려와 올라온 베틀굴로 다시 내려간다.
↓.원효굴에 있는 우금산성을 알리는 표지판.
↓.원효굴 모습.
↓.원효굴 앞에 오늘 산행 처음 만나는 이정표에서
우측은 개암사로 내려 가는길.
↓.우금산성 안내판.
↓.출입금지 현수막이 있지만 또 다른 동굴이 있을것
같아 조금 더 진행하여 본다.
↓.나무를 헤치고 올라보니 바위 절벽이다.되돌아 나간다.
↓.13:45분.베틀굴 입구에 도착하여 우금바위에 올라보고
원효굴을 둘러보고(소요시간 20분) 원점으로 돌아와 삼예봉으로 간다.
우금바위를 지나고 부터 산길은 아주좋다.
↓.13:57분.좋은 산길을 따라오면 산길이 약간 좌측으로 휘어지는
지점에서 우측으로 치고 올라야 한다.여기를 지나 쳤다면 약 20m
아래 지점에서 희미한 우측 산길로 들어서야 한다.
↓.작은봉에 올라서면 돌탑이 있고 희미한 산길이 삼예봉 가는 길이다.
↓.삼예봉 가는 산길은 처음에는 희미 하지만 걷기가 그렇게 불편하지는 않다.
↓.삼예봉 가는길 우측으로 잠시 시야가 트여 쇠뿔바위봉을 바라본다.
↓.삼예봉 정상 아래에 도착하니 산길은 없어져 버리고 나무가지와
가시덤풀이 산길을 가로막아 삼예봉은 치고 올라야 했다.
↓.14:31분.삼예봉(三藝峰) 정상에 올라서니 정상석은 없고
표지판이 나무에 걸려있고 삼각점도 있다.전북 부안군 상서면 청림리에
소재한 산으로 변산반도 국립공원에 속해있다.
↓.삼예봉 삼각점.여기서 쇠뿔봉 능선을 가까이서
바라볼수 있을까 하였지만 기대와는 달리 나무가 주위 시야를 가로막아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노적교로 내려서는 하산 산길도 보이지 않는다.
실망만 하고 삼예봉을 내려선다.
↓.15:04분.삼예봉 갈림길 삼거리에 도착하여 우측으로 진행한다.
붉은 화살표는 삼예봉 가는길 돌탑이 있는 278봉을 지나 우금바위
쪽에서 바로 오는 등산로이다.돌탑이 있는 278봉을 지나쳤다면 여기서 우측으로
가야 삼예봉으로 간다.나는 돌탑이 있는 278봉을 트레버스 하였다.
(삼예봉 왕복 산행시간 1시간08분 소요)
↓.다시 삼거리 갈림길에서 좌측 방향이다.잘 알고 지내는 형님은
내가 삼예봉 정상 아래에 도착하니 혼자서 삼예봉에 들리고 되돌아 나올때
나와 만나 내가 삼예봉 다녀올때까지 기다리고 있었다.형님이 이글을
보지 못하지만 여기서 지면으로 고마움을 전합니다.
↓.잎 수로 구별하는 소나무 안내판이 있는 곳에서 좌측
개암사로 내려서는 산길은 페쇄.
15:21분.임도에 도착하여 좌측으로 임도를 따라 개암사
주차장으로 내려간다.여기서 직진하여 341봉을 올라 능선을 따라 개암사
주차장으로 내려서야 하는데 출입금지 현수막이 산길에 걸려있다.국립공원이라
지정 해 놓고 산길 틀어 막는 것이 국립공원에서 하는 일이다.
↓.임도 이정표 월정 약수터 방향으로 임도를 따라간다.
↓.임도길.
↓.임도 좌측으로 보이는 우금바위,
↓.잠시 포장 임도길을 따라가고.
↓.포장 임도에 있는 이정표.
↓.임도에서 오늘 산행 회원님들을 만나고.
↓.월정 약수터를 지나 개암사 주차장으로 내려간다.
↓.15:59분.개암사 입구 주차장에 도착하며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한다.
↓.산행 개념도.
↓.걸은경로.
↓.주차장에 있는 봉은마을과 우금암 안내판.
↓.산행을 마치고 개암사를 둘러본다.개암사(開巖寺) 일주문 현판에는
능가산 개암사로 적혀있다.개암이라는 이름은 기원전 282년 변한의 무왕이 진한과
나한의 난을 피하여 이곳에 도성을 쌓을때 우(禹)와 진(陳)의 두 장군으로
하여금 좌우 계곡에 왕궁전각을 짓게 하였는데 동쪽을 묘암(妙巖) 서쪽을
개암이라고 한데서 비롯되었으며 원감국사(圓鑑國師)가 사찰을 중창하고
능가경(楞伽經)을 강의 하면서 많은 사람을 교화 하였는데 이 때문에
산의 이름을 능가산(楞伽山)이라 부르게 되었다.
↓.불이교(不二橋)를 건너고.
↓.불이교에 있는 우금암 산행 이정표.
↓.사천왕문(四天王門)도 지나고.
↓.개암사(開巖寺) 대웅보전(大雄寶殿) 1963년1월21일 보물 제292호로 지정되었다.
뒤로는 우금암(禹金巖) 두암봉이 보인다.개암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24교구 본사인
선운사(禪雲寺)의 말사로서 634년(백제 무왕 35)에 묘련(妙蓮)이 창건 하였으며 1314년
(고려 충숙왕 1)에 원감국사(圓鑑國師)가 다시 중창하여 대찰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대웅보전 현판 글씨는 조선시대 대표적 서예가이자 말년 추사 김정희(秋史 金正喜)외
라이벌이었던 이광사(李匡師)에의해 써진 글씨다.
↓.응진전(應眞殿)에 신발을 벗고 들어가 부처님께
인사를 드리고 주차장으로 내려간다.
↓.응진전에 관한 내용이 적혀있는 안내판.
산행종점 주차장 화장실에서 세수만 하고 16:32분.부산으로
출발하여 교대역 도착은 20:43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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