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루산 685m.발산 667m.
소재지:강원도 영월군 북면.영월읍.
산행일시:2017년 12월5일(화요일) 날씨:맑음.
산행코스:두목 버스정류소⇒장군바위⇒시루산⇒발산⇒발산 정상석
⇒삼호 아파트⇒장릉 주차장.
산행시간:3시간38분(휴식시간 포함) 산행거리(GPS):9.44㎞.
부산 (동래)에서 07:00시에 출발하여 부산-대구 고속도.
경부 고속도.중앙 고속도.남제천IC를 나와 산행 시작점인 영월군 북면
두목 버스 정류장에 도착하여 11:16분.산행을 시작한다.
↓.오늘 산행 출발점인 두목 버스 정류장에 도착한다.
(강원도 영월군 북면 시루산길 9-12
↓.두목 버스 정류장에 있는 등산로 안내판 뒤로
가야할 장군바위가 보인다.
↓.11:16분.두목마을 안쪽으로 들어서며 산행을 시작한다.
↓.포장 임도길을 따라 우측으로 보이는 장군바위 쪽으로 간다.
↓.전면에 보이는 장군바위 쪽으로.
↓.영월엄씨 묘지를 지나고.
↓.숭조원.
↓.영월엄씨 묘지를 지나 산길로 들어선다.
↓.안부에 올라서면 좌측 장군바위 쪽으로.
↓.장군바위 가는 산길에 바위가 떡시루 처럼 박혀있다.이래서 시루산..
↓.장군바위에 먼저 올라간 회원님들이 정상 인증을
남기도 있는 모습이 보인다.
↓.장군바위 안내판.
↓.이정표.
↓.12:14분.장군바위에 올라서니 시루산 정상석과 정상을 알리는
표지판도 나무에 걸려 있으며 실제 시루산 정상은 여기가 아닌것 같은데
주위 조망이 있어 정상석을 여기에 세워 놓은것 같다.
(강원도 영월군 북면 문곡리 산194-2)
↓.장군바위.시루산 정상석이 있는 곳에서 몇걸음 더 진행하여
산행 출발지 쪽을 내려본다.
↓.장군바위에서 서 북쪽을 바라보니 산 그리매가 펼쳐져
있지만 정확한 위치는 알수가 없어..
↓.영월읍 전경이 좌측 아래로 시야에 잡힌다.
↓.가야할 발산이 보이고 뒤로는 봉래산과 계족산도 보인다.
장군바위에서 잠시 주위를 살펴보고 발산으로 이동한다.
↓.미녀송이라 불리는 소나무로 안내판도 설치되어 있다.
↓.12:21분.시루산 정상 삼각점에 도착한다.
주위 조망이 없다고 정상석을 엉뚱한 곳에 세우면 안되고 산 정상석은
정상 정확한 곳에 있어야 한다.(강원도 영월군 마차리 산 207-1)
↓.이정표.
↓.등산로 안내 표지판도 곳곳에 있다.
↓.나무 사이로 가야할 발산 능선길이 우측으로 보인다.
↓.534봉에 오르지 않고 우측으로 트레버스 하는
산길도 있는데 우리는 534봉을 오르고 내려 오면서
낙엽이 쌓여 산길은 상당히 미끄러웠다.
↓.이정표.
↓.534봉을 지나고 부터 산길은 넉넉하고 걷기도 편안하다.
↓.13:13분.우측 엄홍도 기념관 쪽으로 내려서는 이정표에 도착한다.
여기서 우측으로 내려서면 장릉이 가깝다.
↓.13:31분.발산(鉢山.일명 발본산) 장상 삼각점에 도착하니
여기도 있어야 할 정상석은 없고 정상을 알리는 아무른 표지판도 없다.
여기서 점심을 먹고 잠시 휴식을 하고 출발한다.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 산127)
↓.13:50분.발산(鉢山.일면 발본산) 정상석이 있는곳에 도착하니
두개의 정상석이 있고 주위 조망도 트인다.여기도 실제 정상이 아닌데
주위 조망이 있어 여기에 정상석이 세워져 있으며 영월읍에서 북쪽 방향으로
올려다보면 산의 모양이 삼각형 처럼 생겨 삼각산이라고도 한다
(강원도 영월군 영흥리 산 653)
↓.발산 정상석이 있는 곳에서 바라본 조망으로 좌측은 봉래산.
우측은 계족산.중앙은 응봉산으로 보인다.
↓.영월읍 전경이 발 아래로 보이고 좌측은 태화산
우측멀리 보이는 산은 소백산 ?...
↓.발 아래 우측으로 오늘 산행종점인 장릉과 능말못도 시야에 들어온다.
↓.발산 정상에서 내려서는 하산길은 경사가 있고 암릉구간이다.
↓.우측 안전한 산길을 알리는 이정표.
↓.발산 정상석에서 하산할때 우측 나무 사이로
지나온 장군바위가 멀리 보인다.
↓.이정표에서 삼호 아파트 방향으로 내려선다.
↓.삼호 아파트가 전면 아래에 보이고.
↓.골목길을 따라 영월로에 내려선다.
↓.영월로에서 도르를 따라 우측 장릉 방향으로 올라간다.
↓.강원남로 다리 교각밑을 지나고.
↓.도로 우측으로 지나온 발산 정상석이 있는 정상부가 보인다.
↓.14:49분.노루 조각공원이 있는 능말못에 도착한다.
↓.장릉과 노루의 전설.
↓.14:55분.장릉 주차장에 도착하며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한다.
↓.산행 개념도.
↓.산행을 마치고 잠시 장릉을 둘러본다.(입장료 2.000원).단종 역사관.
장릉 관리소.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단종로 190.전화:033-374-3088.
↓.단종 역사관 내부를 살펴본 사진.
↓.지상1층과 지하1층으로 되어있는 단종 역사관을
둘러보고 장릉 주위를 둘러본다.
↓.1541년에 박충원(1507∼1581)이 영월군수로 부임하였다.
부임 첫날밤에 단종의 혼령이 나타나 자신의 묘에 제사를 지내주면
큰 복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튿날 박충원은 관속들을 풀어 엄흥도의
친척을 찾아내어 동을지산으로 가서 가시넝쿨에 쌓여 25년간
방치되어있는 묘를 찾아내어 봉축하고 제를 지냈다
↓.장릉(莊陵)
단종의 시신을 거둔자는 삼족(三族)을 멸한다는 어명 때문에 아무도
손을대지 못한다.영월호장 엄흥도가 충정으로 아들 3형제와 함께 단종의
시신을 염습하여 영월 엄씨의 선산인 동을지산(冬乙旨山)에 오르니 초겨울이라
산에는 눈이 쌓여있고 노루 한마리가 인기척에 놀라 도망쳤다.
그 자리를 보니 눈이 녹아있어 잠시 쉬었는데 관이 얹혀있는 지게가
움직이지 않아 노루가 앉아있든 자리에 단종의 장사를 지내니 이곳이
장릉(獐陵)이다.중국 초.한 전쟁에서 유방이 죽은 황우의 시신을 거두어
묻어주었는데 시대를 약230여년이 지난 조선시대에 죽은 왕의
시신을 거두지 못하게 한것은 분노를 느끼게 하고 정치와 권력은
그때나 지금이나 발전되고 변한게 없으니 안타깝다.
↓.조선 제6대 임금인 단종(재위 1452∼1455)의 능으로 숙부인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청령포에 유배되었다가 17세에
죽임을 당하였고 1681년(숙종 7)에 이르러 대군(大君)으로 추봉하였고
1698년 추복(追復)하여 묘호를 단종이라 하여 종묘에부묘(附廟)하고
왕으로 봉하여 장릉이라 하였다.1970년 사적 제196호로
지정 되었으며 2009년 6월 30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 되었다.
↓.장릉을 둘러 보면서 잠시나마 역사 공부를 조금하고
주차장에서 휴식을 하고 16:42분.부산으로 츨발하여
덕천동 숙등역 도착은 20:23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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