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가은산

가은산(加隱山) 575m.

소재지:충북 제천시 수산면 상천 성리.
산행일시:2017년 10월18일(일요일) 날씨:흐림.
산행코스:옥순대교⇒새바위⇒둥지봉⇒둥지고개⇒가은산⇒상천리 주차장.

산행시간:3시간52분(휴식시간 포함) 산행거리(GPS):7.66㎞.

부산 (교대)에서 08:07분에 출발하여 신대구 고속도.경부 고속도.중앙 고속도

단양IC를 나와 산행 시작점인 옥순대교에 도착하여 12:02분.산행을 시작한다.

(단양IC를 나와 산행시작점인 옥순대교까지 약 23㎞.28분소요)

↓.산악회 회원님들은 금수산 산행을 하고 나혼자 가은산을

찾는다.집행부가 정해준 시간에 상천 주차장에 도착하기로 하고

산행시작점인 옥순대교를 건너 버스에서 내린다.

 

↓.12:02분.옥순대교에서 나무계단을 따라 오르며 산행을 시작한다.

 

↓.팔각정 정자에 올라보고.

 

↓.산행시작점인 옥순대교.

 

↓.이정표.

 

↓.충주호 건너에 있는 옥순봉과 구담봉.제비봉.

 

↓.가야할 둥지봉 뒤로 보이는 말목산.

 

↓.월악산 정상 영봉이 보이고 좌측으로 보이는 작은 바위 암봉들은

신선봉 신선암봉 지나 조령산으로 이어지는 능선길.

 

↓.큰 소나무 고개 이정표.

 

↓.큰 소나무고개.

 

↓.12:29분.새바위 갈림길 이정표에 도착하여.

 

↓.새바위 갈림길 이정표에서 샛길 쪽으로 들어선다.

 

↓.새바위가 전면에 보이고.

 

↓.가까이서 바라본 새바위는 어미새와 작은새 모양이다.

 

↓.꼭지바위.

 

↓.꼭지바위에서 둥지봉 오르는 대슬랩 구간인 암봉들이 좌측으로 보인다.

 

↓.발 아래로 보이는 벼락맞은 바위 쪽으로 내려선다.

 

↓.충주호 수면 아래까지 내려와 벼락맞은 바위가 있는 좌측으로 간다.

 

↓.12:56분.벼락맞은 바위에 도착하여 좌측 둥지봉으로 오른다.

 

↓.벼락맞은 바위는 큰 바위가 두동강이 나 있는것 처럼 보인다.

 

↓.벼락맞은바위 부터 둥지봉 오르는 등산로는 대슬랩

구간으로 암벽을 이리저리 헤치고 올라야 한다.

 

↓.작은 로프를 잡고 오르기도 하고.

 

↓.둥지봉으로 오르면서 올라선 슬랩 암릉 구간을 뒤돌아 보니

옥순봉과 옥순대교도 보인다.

 

↓.13;31분.둥지봉에 올라서니 주위 조망은 없고 정상석이 있다.

 

↓.13:39분.둥지봉에서 둥지고개에 내려선다.

 

↓.둥지고개 이정표에서 이제 가은산으로 오른다.

 

↓.가은산 오르는 산길에 있는 전망대에서 잠시 주위를 살펴본다.

 

↓.발 아래로 천진선원이 보이고.

 

↓.제비봉 아래로 보이는 장회나루.

 

↓.장회나루를 조금 당겨서 바라보고.

 

↓.지나 올라선 둥지봉 뒤로 구담봉 옥순봉이 보이고

우측으로 월악산 영봉도 보인다.

 

↓.등지봉에서 가은산 오르는 마지막 암릉 구간을 지나간다.

 

↓.14:14분.가은산 0.2㎞를 남겨둔 삼거리 감림길 이정표에 도착하여

가은산 정상에 들리고 되돌아 나와 상천 주차장 쪽으로 내려선다.

 

↓.가은산 정상 가는 산길에는 단풍이 들어 가을을 알리고 있다.

 

↓.14:19분.가은산 정상에 올라서니 정상석과 표지판이 나란히 있고

주위 조망은 없다.가은산(加隱山)은 간신히 몸만 피난한다는 뜻으로

달리 가음산(加陰山)이라고도 표기한다.한편 가는산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그 내력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마고할미가 나물을 뜯으러 왔다가 반지를 잃어버려서 온 능선과

골짜기를 샅샅이 찾아다니다가 아흔아홉 번째 골짜기에서 반지를 찾게 되었다.

반지를 찾은 마고할미는이 산에 골짜기가 하나만 더 있었더라면 한양이

들어설 골짜기인데 내가 이곳에 눌러 앉아 살려고 해도 한양이 될 땅이 못 되니

떠나가겠다라는 말을 남기고 떠났다 한다.이로 인해

가는산이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는 것이다.

 

↓.가은산 정상에 들리고 삼거리 갈림길을 지나

쉼터가 있는 곳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쉼터에 있는 이정표.

 

↓.14:41분.전망대에 도착하여 주위를 살펴본다.

 

↓.월악산 영봉 쪽을 바라보니 날씨가 흐려 시야는 깨끗하지 못하다.

 

↓.전망대 맞은편 발 아래로 구담봉 옥순봉이 보이고 그뒤 좌측으로 부터 보이는

산은 주흘산 관봉 주봉 영봉으로 보이고 우측은 포암산으로 보인다.

 

↓.제비봉과 사봉이 보이고 아래로 보이는 장회나루.

 

↓.전망대 뒤 암봉에서 바라본 조망으로 가은산 정상에서

고갯골등을 지나 송신 중계탑에서 좌측으로 부처댕이봉을

거쳐 금수산으로 이어지는 능선길인데

가은산 정상에서 이 산길을 폐쇄하고 있었다.

 

↓.무슨 바위일까..

 

↓.위험구간을 내려서고.

 

↓.곳곳에 있는 바위암봉.

 

↓.소나무를 잡고 기어서 가늠산 바위봉을 오른다.

 

↓.15:12분.가늠산 바위봉에 올라서니 아무른

표시가 없으며 바위만 있는 암봉이다.

 

↓.바위봉에서 옥순대교를 내려보니 가은산은 단풍으로 붉게 물들어 가고있다.

 

↓.우측으로 오늘 회원님들이 산행을 하고 있는 금수산과 망덕봉을 바라본다.

 

↓.정오바위를 지나 물개바위에 내려선다.

 

↓.발 아래 상천 주차장에 타고온 산악회 버스(빨간색)가 대기하고 있다.

 

↓.경사가 있는 나무계단을 따라 내려서고.

 

↓.상천 주차장에 내려서는 지점에서 등산로가 사유지인

관계로 막아놓아 좌측으로 돌아서 주차장으로 간다.

 

↓.도로에 내려서면 우측 주차장 쪽으로 올라간다.

 

↓.상천 주차장에 있는 가은산 등산 안내판.

 

↓.15:55분.상천 주차장에 도착하며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하고 17:37분.

부산으로 출발하여 부산 출발지 도착은 21:36분이였다.

 

↓.산행 개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