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파~하

청도 호랑산 시루봉

깃대봉 2017. 5. 12. 22:09

호랑산 (582m) 시루봉(678m)

소재지:경북 청도군 매전면 용산리.
산행일시:2017년 5월12일(금요일) 날씨:흐리고 비.
산행코스:용산교⇒호랑산
⇒중산봉⇒시루봉⇒부야1리.

산행시간:5시간10분(휴식시간 포함)산행거리:약 12㎞.

부산(서면)에서 승용차를 이용하여 백양터널.(900원)신 대구 고속도 밀양IC(5.600원)를

나와 산행시작점인 용산교도착하여 10:11분.산행을 시작한다.

(차량 이동거리 81㎞.갈때 1시간10분.올때 2시간 소요.통행료 합계 13.000원))

 

↓.산행시작점인 용산교에 도착하여 용산교에 승용차를 주차한다.

일기예보는 경북 청도군은 오늘 비는 오지않고 날씨는 흐림인데 고속도를 달릴때

비가 내리기 시작하여 산행을 포기하고 되돌아 갈까도 생각을 해보았지만

여기까지 와서 어떻게 되돌아 가나 하는 마음 때문에 산행을 시작한다.

↓.10:11분.용산교 앞에 주차하고 있는 포터차

앞으로 오르면서 산행을 시작한다.

↓.임도같은 길을 조금오르면.

↓.산길은 조금 좋아진다.

↓.우측으로 흰덤봉과 육화산이 보이고.

↓.육화산 우측으로 꼬깔봉도 보인다.

↓.산길은 조용하고 약한 비는 계속 내린다.

↓.11:15분.호랑산(효양산.孝養山) 올라선다.(정상풍경)

↓.정상석은 없고 표지판이 나무에 걸려있다.

↓.정상 표지판에 적혀있는 작은 글씨를 확대.

↓.정상 삼각점.

↓.호랑산을 지나고 부터 비와함께 반갑지 않는 안개가 시야를 가린다.

↓.임도에 내려서니 비는 내리지만 안개가 없어

걷기가 편안하고 시원하다.

↓.임도에서 좌측 골프장 쪽으로 내려선다.

↓.12:30분.골프장 임도에서 가야할 산길을 바라보고

비를 피할수 있는 건물 처마 밑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12:47.출발한다.(휴식시간 17분)

↓.골프장이 있는 도로를 건너 산길로 들어선다.

↓.도로에서 바라본 청도CC.비가와도 골프치는

사람들의 소리가 들린다.비 오는데 혼자 산에가는

나 자신은 더욱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골프장을 지날때 우측으로 잠시 시야가 트인다.

↓.12:58분.중산봉에 도착한다.

↓.중산봉 삼각점.

↓.나무에 중산봉 표지판이 걸려있다.

↓.삼각점에 시그널도 걸려있고 신발은 물이차서

철벅 거리면서 걷기가 아주 불편하다.

↓.중산봉을 지나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산길을 따라

14:00시.시루봉에 도착한다.

↓.시루봉에서 부터 휴대폰이 침수되어 아무른

작동도 되지않아 산행 기록은 중단 되었으며 아무것도 보이지 않

산길을 비와 안개를 친구삼아 나홀로 걸어면서 차라리 처음

산행을 포기하고 돌아갈걸 하는 마음뿐이였다.

↓.산행 개념도.

비와 안개의 방해로 산행을 포기하고 부야1리로 내려서게 되었고

차를 회수하기 위해 용산교까지 나를 태워준 전통황토 구들 시공자

서광영 사장님께(010-6508-2839).고마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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