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삼정산 6산사 길

삼정산((三丁山) 1.182m.

소재지:경남 함양군 마천면.전북 남원시 산내면 도계.
산행일시:2016년 8월24일(수요일) 날씨:맑음.
산행코스:백두대간 벽소령 표지석⇒수월암⇒영원사⇒영원령⇒삼정산⇒상무주암

⇒문수암⇒삼불사⇒약사암⇒실상사⇒실상사 매표소.

산행시간:4시간59분(휴식시간 포함) 산행거리(GPS):13.37㎞.

부산(동래)에서 08:00시에 출발하여 남해 고속도.대전 통영 고속도.

대구 광주(구.88) 지리산IC를 나와 산행 시작점인 백두대간 벽소령

표지석에 도착하여 11:24분.산행을 시작한다.

 

 ↓.도로옆 백두대간 벽소령 표지석 앞에 버스가 도착한다.

 ↓.11:24분.백두대간 벽소령 표지석에서 도로를 따라

양정마을로 오르면서 산행을 시작한다.

 ↓.산행 시적점에 있는 현위치 안내판을 축소하여 촬영.

 ↓.좌측(붉은 화살표) 음정마을과 도솔암 가는 삼거리 갈림길을 지나고.

 ↓.음정마을 버스 승강장.

 ↓.도로를 따라 양정마을로.

 ↓.갈림길에서 우측(붉은 화살표) 양정마을로 가지않고 나는 직진으로 간다.

 ↓.조용한 양정마을이 우측으로 보이고.

 ↓.우측에 영원사 표지석을 지나간다.

 ↓.영원사 방향 우측으로 들어서고.

 ↓.전면에 수월암이 보인다.수월암을 지나면 바로 좌측 포장 임도로 들어선다.

 ↓.수월암을 지나 전봇대가 있는 곳에서 바로 좌측 포장 임도를 따라간다.

붉은 화살표 방향으로 계속 직진을 하여도 영원사에 도착 하지만

이길은 포장 임도길이다.

 ↓.포장 임도를 지나고 산길로 들어선다.

 ↓.산길을 따라 올라오면 다시 포장 임도길을 만나고 좌측 방향이다.

 ↓.영원사까지 포장 임도길을 따라 올라간다.

 ↓.영원사 표지석.

 ↓.12:20분.영원사에 도착한다.영원사 안내 표지석.

 ↓.현판에는 두류선림(頭流禪林)이라 적혀있고 대한불교 조계종

제12교구 본사 해인사 말사다.정확한 창건 연대는 알수 없으나 통일신라시대

고승이었던 영원대사가 건립하였다고 영원사라 불린다.

 ↓.영원사 마당을 지나면..

 ↓.영원사 마당을 지나 고목나무가 있는 곳에서 산길로 들어선다.

 ↓.첫 이정표.

 ↓.산길을 따라 영원령으로 올라간다.

 ↓.간간히 너덜길을 지나고.

 ↓.영원령 이정표.12:46분.영원령에 올라선다.우측으로..

 ↓.지리산 국립공원으로 영원령에서 좌측 산길은 통제가 되어있다.

이길을 따라 지리산 주 능선길에 들어서면 좌측은 천왕봉 방향이고

우측은 노고단 성삼재로 이어진다.

 ↓.산길을 따라오면 좌측에 바위 하나를 만나는데 부산일보

개념도에는 얼굴바위로 나와있다.무심코 그냥 지나치기 쉽지만

이 바위에 올라서면 이번 산행 최고의 조망처다.

 ↓.천왕봉에서 반야봉으로 이어지는 지리산 주 능선길을 줌으로

조금 당겨서 바라본다.약간 우측 천왕봉 너머로 삼신봉이 자리하고 있으며

삼신봉과 정반대 방향에서 바라본 천왕봉 모습이다.

 ↓.약간 우측으로 돌아서면 만복대에서 바래봉으로 이어지는

능선길도 시야에 들어온다.

 ↓.갈림길에 도착하여 여기서 삼정산 정상에 들리고

되돌아 내려와 상무주암 쪽으로 간다.

 ↓.헬기장을 지나고.

 ↓.13:24분.삼정산 정상에 올라선다.지리산 북부 능선상의

주봉이며 함양군지에는 한자가 삼정산(三丁山)이라고 되어 있으나

국토지리 정보원 지도에는 삼정산(三政山)이라고 표기되어 있으며

삼정산이란 이름은 동쪽 산기슭에 자리잡은 하정.음정.양정이란

세 마을의 이름과 연관이 있다고도 한다.삼정산은 지리산 산자락에 있는

봉우리이면서 봉(峰)이 아닌 산(山)으로 기록되어 있다.

 ↓.삼정산 정상을 내려서니 반야봉이 시야에 들어온다.

 ↓.소나무가 있는 갈림길로 되돌아 내려와 상무주암 쪽으로 간다.

 ↓.상무주암(上無住庵) 현판에는 상무주(上無住)라 적혀있다.

영원사의 말사(末寺)인 상무주암은 언제 누가 창건하였는지 정확한 기록은 없다.

입구를 막아놓아 들어가지 못하고 담 너머로 현판만 사진에 담았다.

상무주암(上無住) 편액(扁額)은 신필(神筆)로 소문난 원광스님의 작품이다.

 ↓.상무주암을 지나 쉼터에서 조망처에 들리고 이정표따라

문수암 쪽으로 이동한다.

 ↓.지리산 천왕봉은 자주 시야에 들어온다.

 ↓.14:03분.문수암에 도착하니 전면에 삼봉산이 보이고.

 ↓.문수암 천인굴.사실 동굴이 아니고 바위속이 깊으며

여기서 물 한모금 마시니 시원하다.

 ↓.문수암(文殊庵) 옛 이름은 천인암으로 알려져 있고

누가 창건하였는지는 정확히 알수가 없으며 오래된 암자는 아닌것 같다.

이곳에 전봇대가 있는것을 보면 여기까지 전기가 들어오고 있으며 문수암은 조용하다.

문수암(文殊庵) 편액(扁額)도 신필(神筆)로 소문난 원광 스님의 작품.

 ↓.문수암 이정표.

 ↓.14:26분.삼불사(三佛寺)에 도착한다.삼불사는 조계종 총본사인

조계사의 말사로 등록되어 있다.

 ↓.삼불사(三佛寺) 현판이 보이지 않고 여기도 암자는 조용하기만 하다.

 ↓.삼불사에서 함양군 마천면 방향을 내려본다.

 ↓.삼불사에는 뱀이 많이 나오는듯..

 ↓.삼불사에서 내려서면 이정표가 알려주는 좌측 방향이다.

 ↓.삼정산 정상에서 직진으로 바로 내려서면

여기서(이정표) 산길은 만나는 것 같다.

 ↓.우측 묘지가 있는 곳에서 잠시 사야가 트인다.

 ↓.산길을 따라 내려서면 좌측 약수암 쪽으로 간다.

 ↓.15:31분.약수암 보광전에 도착한다.

 ↓.약수암(藥水庵).전북 김제 금산사의 말사로 항상 맑은

약수가 솟아나는 샘이있어 약수암이라 한다

 ↓.약수암에서 정문인 임도로 나간다. 

 ↓.약수암에서 임도로 나와 샛길을 찾기위해 대나무 숲 사이로

들어가 보지만 샛길을 찾지 못하고 되돌아 나온다.

 ↓.약수암을 지나 임도를 따라 실상사로 내려간다.

샛길은 약수암을 지나 임도에서 바로 우측 산길로 들어서야 하는듯..

여기에 자동차가 주차를 하고 있어 샛길을

확인하지 못하고 지나쳐 버렸다.

 ↓.약수암에서 내려서는 임도길은 가로질러 가는길 없이

꾸불 꾸불 돌아 실상사 이정표에 도착한다.

 ↓.16:11분.실상사(實相寺)에 도착하여 천왕문으로 들어간다.

 ↓.실상사(實相寺).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인 금산사의 말사다.
천년사찰, 호국사찰로 잘 알려진 실상사는 신라 흥덕왕(興德王) 3년(서기 828년)

증각대사 홍척(洪陟)이 당나라에 유학 지장의 문하에서 선법(禪法)을 배운 뒤

귀국했다가 선정처(禪定處)를 찾아2년동안 전국의 산을 다닌 끝에

현재의 자리에 발길을 멈추고 창건했다.

 ↓.명부전.

 ↓.보광전.

 ↓.해탈교(解脫橋)를 건너간다.

 ↓.16:23분.실상사 입구 매표소에 도착하며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한다.

 ↓.산행 개념도.

산행종점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18:10분.부산으로

출발하여 교대역 도착은 20:58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