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계족산 비봉산 일자봉

계족산((鷄足山) 682m.

소재지:전남 순천시 서면.광양시 봉강면.
산행일시:2016년 7월7일(목요일) 날씨:맑고 구름.
산행코스:정혜사⇒계족산⇒삼거리봉⇒비봉산⇒일자봉⇒봉강면 지곡리.

산행시간:5시간33분(휴식시간 포함) 산행거리(GPS):12.74㎞.

부산(동래)에서 08:00시에 출발하여 남해 고속도.순천IC를 나와 산행 시작점인

정혜사 주차장에 도착하여 10:56분.산행을 시작한다.

 

↓산행 시작점인 정혜사 입구 주차장까지 버스가 올라온다.

 

↓.주차장에서 잠시 정혜사에 들리고 되돌아 나와 작은 다리를 건너간다.

 

↓.정혜사 대웅전(定慧寺.大雄殿) 보물 제804호.

(지정 등록일.1984.11.30) 대한불교 조계종 제19교구 화엄사의 말사이다.

신라시대 말에 보조국사 체징선사(804-880) 창건.혜절국사가 제2창건 중창하였다는

기록이 1854년 대웅전 상량문에 기록으로 남아있다.

 

↓.정혜사 경내를 잠시 둘러보고 10:56분.정혜사 주차장

다리를 건너며 산행을 시작한다.

 

↓.의자와 같은 나무를 지나고.

 

↓.계족산 정상 가는길 조망바위에서 좌측으로 시야가

트이지만 어디인지 정확히 알수가 없다.

 

↓.조망바위 위에서..

 

↓.오름길로 오르다 잠시 능선같은 길.

 

↓.11:43분.계족산 정상에 도착하니 정상석은 없고

이정표 표지판이 정상을 알리고 있으며 주위 조망은 없다.산의 형세가

닭의 발 모양을 닮았다 하여 계족산(鷄足山)

 

↓.정상에서 진행 방향은 광양시 봉강면 쪽.

 

↓.계족산 정상 풍경.

 

↓.12:15분.여수지맥 갈림길인 삼거리봉에

도착하니 여기도 주위 조망은 없다.우측은 여수지맥 길이고

진행 방향은 좌측이다.

 

↓.위에는 708.9m.아래는 714m.표기가 서로 틀리며

나의 GPS 고도는 714m~720m로 나타나고 있다.

 

↓.나무숲 사이로 비봉산 정상부가 보인다.

 

↓.잠시 능선길로 이어지고.

 

↓.비봉산 가는길.좌측 개룡마을로 내려서는 안내 표지만.

 

↓.삼거리봉을 내려와 다시 능선길에 올라서니 비봉산 정상부가 시야에 들어온다.

 

↓.좌측 광양시 봉강면 쪽.

 

↓.계족산 정상에서 5.7 ㎞를 지나 왔다고..

 

↓.비봉상 정상 가는길.

 

↓.비봉산 정상 가는길 능선에 올라서니 좌측으로

시야가 트이면서 구례와 광양의 경계지점인한재를 중앙으로 우측 광양

백운산과 좌측 따리봉 도솔봉은 구름속에 숨어있다.

 

↓.좌측 백운산 정상부는 보이지 않고 능선을 따라

볼록 튀어나온 부분이 억불봉이고 전면으로 제비 추리봉

백계산으로 보인다.노랭이봉은 억불봉에서 우측.

 

↓.우측으로 보이는 여수지맥 능선길.

 

↓.우측 광양시가 쪽을 바라 보지만 광양시가는 어디인지.

 

↓.지나온 삼거리봉(지맥 갈림길)에서 걸어온 산길..

 

↓.삼거리봉을 지나 올라선 능선길.

 

↓.백운산 따리봉 도솔봉은 여전히 구름속에 숨어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있다.

 

↓.13:38분.비봉산(飛鳳山.555.7m) 정상에 올라서니

정상석은 없고 이정표 표지판이 정상을 알리고 있다.여기서

점심을 먹고 14:06분.출발한다.(점심시간 28분)

 

↓.비봉산 정상 쪽에서 가야할 일자봉을 바라보니 우측 아래가

오늘 산행종점인 매천 역사공원으로 보인다.

 

↓.비봉산 정상 쪽에서 상봉마을로 내려서는 이정표를 지나고.

 

↓.비봉산 정상에서 로프구간을 내려서고.

 

↓.상부마을로 내려서는 이정표가 땅에 떨어져 있다.

 

↓.안부에 내려서면 다시 일자봉으로 올라야 한다.

 

↓.15:30분.일자봉(一字峰.408m)에 올라서니 정상을

알리는 아무른 표지판도 없고 묘지 3기가 나란히 있다.정상부위가 

길게 한일자(一)로 묘기가 늘어서 있어 붙혀진 이름이라 한다.

여기서 바로 우측으로 내려서야 하는데 길을 놓치고

지곡리 방향으로 하산을 하여야 했다.

 

↓.일자봉 정상에 있는 이정표.

 

↓.철탑을 지나면서 일자봉에서 지곡리로 내려서는

하산길은 걷기가 아주 좋은 산길이였다.

 

↓.마지막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내려서는 산길은

희미하여 잘 살피면서 내려서야 한다.

 

↓.도로가 보이고 우측이 지곡리 마을이다.

 

↓.16:27분.지곡리 마을에 도착하여 여기서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한다.

 

↓.지곡리 마을을 조금 지나 지곡고개 아래에 있는 마을샘터.

 

↓.마을샘터가 넘 좋다.여기서 바가지로 물을퍼서 땀에젖은 몸을 씻으니

아주 시원하다.마을 주민의 식수로도 사용 하는듯..

 

↓.마을샘터에서 몸을씻고 도로가에 앉아 버스가

2진팀을 태우려 갈때 승차할 생각이였는데 버스는 큰 도로로 지나가 버려

마을샘터에서 유적공원까지 약1.5 ㎞.걷기싫은 도로를 따라 산행종점으로

이동한다.지곡고개 아래에 있는 유적공원 안내 표지판을 지나간다.

 

↓.매천 역사공원에 도착한다.

 

 

 

↓.산행 개념도.

 

장마철 기간이라 날씨는 무덥고 습도가 높아 물에 빠진것 처럼 옷이

땀에젖어 버렸고 일자봉에서 지곡리 방향으로 하산을 하면서 정하여진

코스를 벗어난 산행이 되었다.비봉산 오르는 능선길에 올라서니 시야가 트이고

조망은 있었지만 구름이 시야를 가렸으며 지곡마을 샘터에서 몸을씻고

약1.5 ㎞인 도로를 걷기싫어 산악회 버스를 기다리다 아까운 시간만

소비하고 매천 역사공원으로 이동하여 막걸리 한잔 마시고 18:20분.

역사공원 주차장에서부산으로 출발하여 부산 교대역

도착은 20:52분이였다.(한마음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