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차~카

태백 태백산

깃대봉 2016. 1. 18. 23:57

태백산((太白山) 1.566m.

소재지:경북 봉화군과 강원도 영월군 태백시.
산행일시:2016년 1월18일(월요일) 날씨:흐리고 약한 눈.
산행코스:화방재⇒사길령
⇒장군봉⇒태백산⇒부쇠봉⇒문수봉

소문수봉당골광장 주차장.

산행시간:4간22분(휴식시간 포함) 산행거리(GPS.미 등록거리 포함):13.30㎞.

부산에서 07:00시에 출발하여 신 대구 고속도.중앙 고속도 영주IC를 나와

산행 시작점인 화방재에 도착하여 12:10분.산행을 시작한다.

 

↓.산행시작점인 화방재에 도착한다.

↓.화방재에서 산행 입구는 주유소 끝쪽에 열려있다.

화방재는 태백시 혈동에 속한다.

↓.우측(빨간 화살표)은 함백산 등산로이고 화방재에서

12:10분.산행을 시작한다.

↓.화압재를 조금 올라서니 사길령 표지석이 바로앞에 보이고.

↓.백두대간 사길령 표지석.화방재에서 부쇠봉까지 백두대간 산길이다.

↓.사길령 매표소에서 입장료 2.000원을 지불하고 산행을 이어간다.

↓.산행시작 부터 약한 눈이 간간히 내리고 있다.

↓.산령각을 지나고.

↓.산령각 이정표이고 천제단 방향이다.

↓.유일사 쉼터.

↓.유일사에 유래에 관한 내용이 적혀있다.

↓.유일사 쉼터 이정표.

↓.유일사 쉼터에서 천제단으로..

↓.천제단 가는길 나무가지에는 상고대가..

↓.눈 쌓인 주목.

↓.천제단 0.7㎞.알리는 이정표.

↓.주목에 얼은 상고대.

↓.천제단(天祭壇).

태고때부터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천제단.천제단은 둘레 27m,폭8m,

높이3m의 자연석으로 쌓은 20평 가량의 원형 돌제단이다.삼국사기에 왕이 친히

천제를 올렸다는 기록이 있고 세종실록지리지에는 신라에서 오악 가운데 태백산을

북악으로 받들어 봄,가을에 제사를 지냈다고 한다.

↓.장군봉 정상석.14:02분.장군봉에 올라선다.

↓.장군봉에서 태백산 정상 가는길에 바람은 강하게 불어온다

↓.한배검.

↓.한배검.

↓.태백산 정상석.14:08분.장군봉에서 근거리에 있는 태백산 정상석 도착.

산새가 그렇게 험하지 않고 전형적인 육산으로 흰모래와 자갈이 쌓여 마치 눈이

덮인 것 같다 하여 태백산이라 불렀다고 하며산 정상에는 예로부터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천제단(天祭壇)이 있다.1989년 5월 13일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천제단(天祭壇).우리 조상님들이 하늘에 제를올려

얻은게 무었이 있는지 궁금하기만...

↓.태백산 정상 이정표.진행 방향은 문수봉 쪽이다.

↓.좌측은 당골광장.망경사 하산길.

↓.문수봉 가는길에 강한 바람이 불어오고 시야도 아주 흐리다.

↓.문수봉 가는길 쪽에도 천제단이 있어 태백산 정상부에 천제단이 모두 3개...

↓.문수봉 가는 산길에 눈이 쌓여 등산로가 잘 보이지 않는다.

↓.백두대간 갈림길 이정표.산을 좋아 하는 사람이면누구나 걸어보고

싶은 백두대간길이다.나는 백두대간 이정표만 보면 달려가고 싶지만

시간적 여유 때문에...ㅠㅠㅠ

↓.나무가지에는 설화(雪花)가 피어 있는것 같아...

↓.부쇠봉 갈림길 이정표.고도는 1.546m.부쇠봉에 들리고

되돌아 나와 문수봉으로 간다.

↓.백두대간 부쇠봉 정상석.14:37분.부쇠봉 도착.

부쇠봉의 뜻은 확실이 알길이 없으나 근처에 차돌이 있어 부싯돌(부쇳돌)로

사용하지 않았나 의심도 되고 그 부쇠를 부소로 보아 단군의 아들 부소왕자를

뜻하는 것이 아닌가 한다.왜냐하면 영봉이 단군께 제사 지내는 장소라면

그 아래에 있는 작은 산 봉우리가 그 아들봉일 것이고 전하는

말에 부소(扶蘇)가 구령탑을 쌓았다고 한다.

↓.부쇠봉에서 문수봉 바로가는 등로가 있는지 찾아 보았지만 눈이

길을 막아 이정표로 되돌아 가서 문수봉으로 가야했다.

↓.바로앞 문수봉이 구름에 가려 보인다.

↓.문수봉 가는 산길도 아무도 지나간 흔적이 없고 눈만 쌓여있다.

↓.문수봉 가기전 좌측 당골광장으로 내려서는 이정표를 지나고.

↓.15:17분.문수봉에 도착한다.문수봉 주위는 작은 암릉으로 쌓여있다.

↓.문수봉 정상석은 없고 팻말이 정상을 알린다.

↓.문수봉에서 지나온 정상 장군봉을 바라보니 시야가 흐리다.

↓.문수봉 정상 이정표.

↓.문수봉에서 희미하게 보이는 함백산.여기서 휴대폰 밧데리가 소모되어

보조 밧데리 짹을 꼽으니 짹이 들어가지 않는다.휴대폰을 땅에 떨어뜨려

눈이 들어가 얼어 버렸는지 짹이 들어가지 않아 여기서 부터 모든 산행 기록이

잠시 중단되어 버렸다.휴대폰을 주머니에 넣어 따뜻하게

해 주면서 소 문수봉으로 산행을 이어간다.

↓.13:47분.소 문수봉을 지나 갈림길 이정표에 도착하여 좌측 당골광장

방향으로 하산을 시작한다.문수봉을 내려올때 시야가 아주맑고 깨끗하였는데

휴대폰이 말썽을 부려 아쉬웠고 소 문수봉에서 휴대폰 짹을 다시 꼽아 보았지만

들어가지 않아 소 문수봉 풍경도 카메라에 담지못하였다.좌측 당골광장으로

내려서는 이정표에 도착하여 휴대폰 짹을 꼽으니 들어가 잠시

충전을 하여 휴대폰에 산행 기록을 다시 담는다.

↓.이정표에서 부터 하산길은 뚜렸하고 외길이다.

↓.나무다리를 건너고.

↓.임도에 내려서니 간간히 눈이 내린다.

↓.임도에 있는 하산길 마지막 이정표.

↓.임도 좌측에는 태백산 눈꽃축제 행사 준비가 한창이다.

제23회 태백산 눈축제가 2016년 1월22일(금요일)부터

1월31일(일요일)까지 10일간 개최된다.

↓.임도를 따라 당골 매표소로 내려간다.

↓.당골 매표소를 지나고.

↓.16:32분.당골광장 주차장 앞에 서 있는 버스에 도착하며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한다.

↓.부산으로 돌아 오면서 저녁을 먹은 남안동 휴게소(국도) 한식 뷔페식당.

↓.산행 개념도(국제신문 수정)

 

http://blog.daum.net/rnakstkfkd1228/1086(2012년 1월27일.산행기)

태백산을 1999년 1월3일.처음찾고 2009년 2월5일 두번째.2010년 1월19일

세번째.2012년 1월27일 네번째.이번이 다섯번째 산행이 되었다.전날(17일)

부산에는 비가 내리고 산행 당일 태백 기온은 많이 떨어 지겠지만 날씨는

맑을 것이라는 기대와는 달리 흐리고 약한 눈이 내리면서 시야를 막았고 매서운

바람과 함께 몹시 추웠다.2012년 1월27일.산행때 걸은 코스를 이번에 다시 걸었는데

50여분의 산행 시간이 더 소요 되었다.산행종점에서 16:37분.남안동 식당으로

출발하여 18:56분.남안동 식당에 도착하여 저녁을 먹고19:36분.식당에서

부산으로 출발하여 부산 출발지 도착은 21:54분이였다.

'山.차~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성 축령산(편백숲길)  (0) 2016.05.27
장흥 칠리능선  (0) 2016.04.17
봉화 청량산  (0) 2015.10.28
포항 천령산  (0) 2015.08.06
고성 천왕산  (0) 2015.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