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아~자

밀양 정각산 승학산

깃대봉 2015. 5. 2. 20:38

정각산(正覺山) 859m.승학산(乘鶴山) 514m

소재지: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산외면,
산행일시:2015년 5월2일(토요일) 날씨:맑음.
산행코스:사연리⇒810봉⇒정각산
⇒718봉⇒삼면봉⇒승학산⇒사연리.(원점회귀산행)

산행시간:6시간02분(휴식시간 포함) 산행거리(GPS) :17㎞.

부산에서 애차를 타고 백양터널.신 대구 고속도

밀양IC를 나와 산행 시작점인 사연리도착하여 09:18분.

산행을 시작한다.(차량 이동거리 69㎞)

 

↓.산행 시작점인 사연 표지석.

 

↓.지나온 단장면 사무소 쪽. 

 

↓.사연 표지석 옆에 있는 정각산 등산로 이정표.

 

↓.09:18분.사연 표지석에서 사연교를 건너면서 산행을 시작한다.

 

↓.사연교 쪽에서 가야할 능선길을 바라본다.

 

↓.사연교를 건너면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들어선다.

 

↓.여기에는 정각산 4.7㎞가 적힌 이정표가 있다.

 

↓.조금 진행하면 산행 안내판에서 산길로 들어선다.

 

↓.잘 정비되어 있는 등산로.

 

↓.암릉 구간에 올라 서기전 우측으로 명필봉과 취경산이 보인다.

 

↓.암릉구간 곳곳에 로프가 설치되어 있지만 그렇게 위험하지는 않다.

 

↓.향로산과 백마산이 보이고.

 

↓.암릉 구간을 지날때 주위 조망이 아주좋다.산행 출발지를 내려보고.

 

↓.가야할 능선길도 바라보고.

 

↓.암릉구간을 지나 10:55분.삼거리 갈림길 이정표에 도착한다.좌측은 승학산

방향이고 직진하여 정각산에 들리고 여기로 되돌아 나온다.

 

↓.810봉 쪽에서 좌측 임고로 내려서는 이정표를 지나간다.

 

↓.우측 골안마을로 내려서는 이정표를 지나고.

 

↓.11:16분.정각산 정상에 도착한다.

본래 한자명은 鼎角山(정각산)으로 산 봉우리의 모양이 마치
쇠뿔(牛角)처럼 생겼다는 데서 유래하고 솥뿔(鼎角)로 표기한 것이다.
또한 세 갈래의 솥발(다리)과 같다 하여 정각산(鼎角山)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밀양지(密陽誌)는 기록하고 있다.

정상은 조망이 없어 정상을 지나 조금 내려서면 작은 조망처가 있다.

지난번 정각산 산행때 안개 방해로 주위 조망을 아무것도

보지못해 잠시 다녀 오기로 한다.

 

↓.우측 구천리 회관으로 내려서는 이정표를 지나간다.

끝방재는 2.2㎞를 알린다.

 

↓.작은 조망바위에 도착하여 가야할 능선길을 바라본다.

 

↓.산내면 임고리 쪽을 내려보고.

 

↓.실혜봉.정승봉.그뒤로 운문산이 보인다.

 

↓.구천산(영산)

 

↓.낮 익은 산들이 보인다.

 

↓.청도 남산과 화악산 ?..

 

↓.삼거리 갈림길 이정표로 되돌아 나와 위에서 산행 출발지와

가야할 능선길을 바라본다.

 

↓.12:09분.삼거리 갈림길 이정표에 도착하여 우측 승학산 방향으로

산행을 이어간다.정각산을 지나 작은 조망처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여기로

되돌아 나오는데 1시간14분이 소요 되었다.

 

↓.삼거리 갈림길 이정표를 지나고 부터 718봉으로 가는 등산로는

희미한 산길에 나무잎도 자라면서 길찾기에 주의 하여야 한다.잠시 등로를

좌측으로 벗어나 우측으로 수정 하였다.12:43분.718봉에 도착한다.

 

↓.718봉 풍경이고 빨간 화살표는 용전마을에서 올라서는 산길이다.좌측으로..

 

↓.718봉을 지나 산외면.산내면 단장면 경계를 알리는 삼면봉(參面峰)에

올라서니 삼면봉을 알리는 아무 표지판도 없다.

 

↓.삼면봉을 지나 승학산으로 가면서 지나온 능선길을 바라본다..

 

↓.산내면 괴곡리 쪽이고 밀양 언양간 국도가 보인다.

 

↓.13:35분.승학산 정상에 도착한다.

정상은 아무 조망이 없고 구덩이가 파져있다.부산의 승학산과

산명은 똑 같지만 유래는 조금 다른 것으로 보인다.

 

↓.승학산 정상 이정표.

 

↓.승학산 정상을 조금 내려서면 삼거리 갈림길이 나오는데 좌측은 계곡으로

떨어 지는것 같아 길이 없어 보이는 우측으로 내려선다.

 

↓.산길 약간 우측에 있는 가마바위 위에서 내려서야

할 산길도 바라보고  잠시 휴식을 한다.가마바위는 마을에서 보면

연상 가마 모양과 닮아서 명명됐다 한다.

 

↓.송전철탑 아래를 지나면서 능선길 끝가지 산행을 이어간다.

 

↓.송전철탑을 지나고 부터 산길은 뚜렸하다.송전철탑 세울때 인부들이

이용한것 같다.하지만 이길을 계속 따라가면 우측으로 내려서 버리기 때문에

조금 가다가 이길을 버리고 능선길 따라 직진으로 내려서야 한다.

 

↓.능선길을 따라 걸어와 능선길 끝 지점인 단장천에 내려선다.

 

↓.단장천에서 좌측 둑길을 따라 차를 세워둔 산행 시작점인 사연리로 걸어간다.

여기는 제방둑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고 용회교와 우측 단장숲이 보인다.

 

↓.용회교에서 정각산 산행이 시작되는 용회마을을 바라본다.

 

↓.단장천 둑길을 따라 차를 세워둔 사연리 가는길은 둑길도 잠시이고

피곤한 세멘포장 임도를 걸어야 했다.

 

↓.사연리 마을에 있는 덕원제실.

 

↓.정각산 4.7㎞ 이정표가 있는 오늘 산행 교차지점에 도착한다.

 

↓.15:20분.차를 세워둔 사연교에 도착하며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한다.

 

↓.산행 개념도.

사연리에서 정각산을 돌고 승학산을 찾아 걸었다.

날씨는 맑았으며 초여름을 알리는 듯 무더운 날씨에 땀이 눈가로

흘러 내릴때 작은 날파리 떼들이 얼굴에 날아 들면서 상당히 나를 괴롭혔다.

삼거리 갈림길 이정표에서 718봉으로 내려서는 등산로는 희미 하면서

나무와 풀들이 자라 산길을 잘 살피면서 내려서야 했다.5일간의

연휴 토요일이지만  정각산 승학산을 걷사람은 나혼자 뿐이여서 산길은

조용 하였고 산행중 암릉 구간을 지날때만 주위 조망이 트였고

그 외는 아무 조망이 없는 산길을 걷기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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