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굴산(墟窟山) 682m.
소재지:경남 합천군 대병면.
산행일시:2013년 10월18일(금요일)날씨:맑음.
산행코스:장단교⇒용바위⇒정상⇒움막⇒상봉기 마을회관⇒원장단리.
산행시간:3시간25분(휴식시간포함) 산행거리 6.9㎞.
허굴산 이름은 산 전체가 속이 비었다 해서 생긴 이름이다.
바로 옆의 봉화산(금성산) 악견산과 더불어 천태 만상의 바위 산으로
솟아 험악한 모습.높이가 엇 비슷해서 합해서 삼산으로 불린다.
부산에서 08:00시에 출발하여 남해 고속도 의령IC를 나와
송정버스 정류소 조금아래 장단교에 도착하여간단한 산행
준비를 마치고 10:30분 산행을 시작한다.
↓.산행 시작점이 되는 장단교에 도착한다.
↓.장단교를 건너간다.
↓.장단교를 건너면 허굴산 등산로 3코스 입구라는 안내판이 있다.
↓.10:30분.우측 산길을 오르며 산행을 시작한다.
↓.산행을 하며 좌측으로 금성산(609m)과 악견산(634m)을 바라본다.
↓.악견산과 의룡산(481m)을 바라보고.
↓.바위 하나를 지나고.
↓.다시 바라본 금성산.악견산.
↓.가을맞이 시골 풍경은 언제봐도 아름답다.
↓.바위를 굴러 내릴려고 힘을 함 써 보았지만 헛수고 ..ㅎㅎ
↓.좌측 금성산.우측 악견산.
↓.좌측 악견산.우측 의룡산.
↓.올라야 할 허굴산 가짜 정상석이 있는바위.
↓.올라온 능선길과 산행 출발지를 바라본다.
↓.황매산이 시야에 들어오고.
↓.합천호도 시야에 들어온다.
↓.바로앞 칼날같은 바위에 올라 길이없어 넘어서지
못하고 되돌아 내려가야 했다.
↓.합천호가 푸르게 보였는데 카메라에는 잘 잡히지 않는다.
↓.회원님들이 바위에서 포즈를 잡으며 사진 촬영을 하고있다.
↓.악견산 너어로 거창 오도산이 보이고 좌측 아래로
미녀봉과 숙성산도 희미하게 보인다.
↓.좌측 아래로 합천호도 이제 잘 보인다.
↓.11:45분.가짜 허굴산 정상석에 올라선다.
↓.정상석 뒷면.
↓.합천 황매산의 순결바위와 모산재.철쭉군락지.
정상부분.모두가 시야에 잡힌다.
↓.허굴산 정상아래 삼거리에서 약간 우측으로 간다.좌측은 하산길.
↓.12:00시(정오).허굴산 정상에 도착한다.
진짜는 정상석이 없고 표지판이 정상을 알리고 있다.여기서 점심을
먹고 12:30분.산행을 이어간다.(식사시간 30분)
↓.허굴산 정상풍경.
↓.허굴산 정상을 내려설때 악견산 뒷쪽으로 보은
속리산이 살며시 시야에 들어온다.
↓.하산길은 등산로가 잠시 희미하다.
↓.하산길 삼거리에 좌측으로 내려서야 하는데
우측길로 들어서 알바5분 하고 되돌아 올라서
좌측(노란색)으로 내려간다.
↓.움막에 도착하여 좌측임도 다시 우측임도를 따라 내려간다.
↓.허굴산 농장을 지나간다.
↓.철대문을 좌측으로 통과하고.
↓.포장 임도를 따라 내려간다.
↓.상봉기 마을회관을 지나고.
↓.포장임도를 따라 내려서니 앞에 버스가 보이고
좌측에 금성산도 가깝게 보인다.
↓.13:55분.원장단 마을앞 정자에 주차하고 있는 버스에
도착하며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한다.
↓.걸음을 한 허굴산 능선길을 산행종점에서 바라본다.
↓.산행 개념도(부산일보.수정)
금성산.악견산.의룡산을 통제라도 하는것 처럼 3산을
줄세어 놓고 제일높게 우뚝 서 있는 합천 허굴산을 산행하였다.
날씨도 맑고 시야가 트여 허굴산의 작은 암릉구간을 오를때 주위 조망은
시원하게 바라볼수 있었다.산 아래로는 벼가 누렇게 익어 고개를
숙이고 있었고 좌.우로 모든 산꾼들이 눈앞에 와 닿는다.
다만 정상이 아닌곳에 정상석이 서 있는것이 흠이였다.
합천군이 세운 정상석 자리에는 작은 전망대를 하나 만들어 주었으면
좋을것 같고 정상이 아닌곳에 정상석이 서 있는것은 이치에 맞지않고
합천군의 행정 착오이고 시정되어야 할 부분이다.
허굴산 정상에는 시야가 막혀 아무 조망권이 없었고
하산을 하면서 길을 잘못들어 알바를 5분정도 하면서 합천군
대방면의 조용한 시골 산길을 걸었다.산행종점에서 14:35분.
부산으로 출발하여 부산출발지(교대역)
도착은 17:35분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