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봉산(雲峰山) 454m.
소재지: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송동.
산행일시:2013년 6월29일(토요일) 날씨:맑음.
산행코스:도시철도 4호선 동부산역⇒무지산(운봉산)⇒개좌산⇒개좌고개
⇒안부 삼거리⇒아홉산⇒화영봉⇒209봉⇒임도⇒회동동 버스종점.
산행시간:6시간17분(휴식시간포함.천천히)
무지산은 국토지리정보원이 발간하는 2만5000분의 1 지형도에는
운봉산이라 표기돼 있다. '무지산 산악회'가 세운 '무지산'이라 적힌 정상석
때문에 운봉산 대신 무지산이 널리 알려진 것으로 생각된다.운봉산(雲峰山)은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들이 이곳에서 놀때 속인의 눈을 가리고자 구름이
항상 끼어 있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고,무지산은 산에 풀이
무성하게 자란다는 의미이다.(국제신문)
도시철도 1호선을 이용하여 동래역에서 4호선으로 환승하여 반송동
동부산 대학역에 내리니 10:50분.바로 산행을 시작한다.
↓.동부산 대학역.
역사를 나오면서 바로 산행을 시작한다.
(10:50분)
↓.동부산 역에서 하반송 쪽으로 내려오다
우측 지림사 쪽으로 들어선다.
↓.지림사에는 들리지 않고 좌측 산길로 올라선다.
↓.11:40분.돌탑에 돌라선다.
↓.돌탑에서 바라본 장산과 반송동.
↓.돌탑에서 바라본 상반송.
↓.돌탑에서 서면쪽을 바라보니 좌측에 황령산과
금련산이 희미하게 보인다.
↓.무지산 정상석.
정상석이 반쪽으로 되어있다.처음 이산을 찾았을때에는
정상석이 깨끗하였는데 왜 이렇게 되었는지 정확히 알수는 없지만 씁쓸한
느낌을 주고 무지산과 운봉산 표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깨여진 정상석 아래에는 욕설 글귀도 적혀있고...
↓.정상에서 바라본 실로암 공원묘지.뒷쪽으로 달음산과
일광산이 희미하게 보이고 지난번 종주를 한 달음산.천마산.함박산.
아홉산.수령산(산성산).장산.능선길이 시야에 들어온다.
↓.산성산(수령산)쪽을 바라보고.
↓.시가쪽을 바라보니 사직 운동장 주 경기장이 희미하게 보인다.
↓.금정산 마루금.
↓.정상에서 개좌산으로 이동한다.
↓.실로암 공원묘지를 우측에 두고 지나간다.
↓.12:30분.개좌산 정상에 올라선다.정상석은 없고
산불감시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다.여기서 개좌고개로
내려서는 등산로는 경사가 조금있다.
↓.개좌산 정상에서 개좌고개에 도착하여 동물보호 다리(육교)를
건너 아홉산 쪽으로 올라간다.
↓.고개를 넘으면 철마면.
↓.안부에 올라서면 우측은 철마 쪽으로 가고
좌측 아홉산 쪽으로 이동한다.
↓.아홉산으로 가면서 구서동쪽을 바라보니 경부 고속도로가 보인다.
↓.회동수원지와 금정산 능선.
↓.아홉산 정상바위에 도착한다.
↓.여기에 아홉산 정상석이 있었는데 없어지고
아홉산이라는 글귀가 적혀있다.여기가 아홉산 정상이 아니라는 뜻인지
정상석이 사라지고 없다.아홉산도 정상자리 다툼이 있는 것인가...
↓.아홉산에서 바라본 장산.
↓.철마산.우측으로 아홉산.천마산.함박산이 보인다.
↓.달음산과 일광산이 보인다.13:23분.아홉산에 도착하여
점심을 먹고 휴식도 하고 14:54분에 출발한다.
↓.화영봉을 가면서 바라본 회동 수원지 한반도.
↓.해운대.황령산.금련산.
↓.장산과 해운대 쪽.
↓.15:40분.화영봉에 도착하여 휴식을 하고 209봉 쪽으로 직진을 한다.
여기서 좌측으로 내려서면 지름길이다.
↓.회동 수원지 물이 만수위가 되어가고 있다.
↓.209봉에서 임도에 내려선다.
↓.임도시설 표지석.
↓.화영봉에서 바로 좌측으로 떨어져 내려오는 등산로를 지나간다.
↓.임도에서 우측으로 내려서는 등산로가 있지만
임도를 따라 도로까지 걸어간다.
↓.도로에 내려선다.
↓.도로쪽에 내려서니 좌측으로 올라서는 등산로는
폐쇄가 되었는지 밧줄이 길을 막고 있다.
↓.도로에 있는 이정표.오늘 산행 처음 만나는 이정표이다.
↓.도로에 그린웨이 안내도가 있고.
↓.이제 도로를 따라 회동동 버스종점으로 내려간다.
↓.뒤돌아 본 도로길.좌측으로 아홉산 오르는 등산로 입구가 보인다.
↓.도로에서 다시 만나는 이정표.
↓.도로를 따라 고가교 밑을 지나간다.
↓.회동동에 공장부지 조성이 한창 진행중이다.
↓.17:07분.회동동 버스종점에 도착하며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한다.
↓.산행 개념도.
오랜만에 무지산(운봉산)과 개좌산.아홉산을 찾았다.
날씨는 맑고 깨끗하고 무더운 여름 날씨였고 느림보 산행과 많은 휴식때문에
산행 시간이 많이 걸렸다.무지산(운봉산)정상석이 훼손되어 있는 모습이 보기가 흉하였고
아홉산 정상석도 사라지고 없어져 산 이름과 정상 표기 다툼이 있는것 같아 보였다.
무지산(운봉산).개좌산.아홉산.이 산들은 그렇게 높은 산은 아니지만 정상에
서면 시야가 트여 부산 시계와 푸른물이 고여있는 회동 수원지를 한눈에
바라볼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자주 찾는 산이다.산행종점이 되는
버스종점에서 99번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집으로 이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