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가~나

고성 구절산

깃대봉 2011. 2. 4. 22:14

 구절산(九節山) 559m.

소재지:경남 고성 동해면.

산행일시:2011년 2월4일.날씨:흐림.
산행코스:북촌 에스오일주유소⇒곡산봉수대⇒정상⇒상장고개

⇒철마산⇒응암산⇒시루봉⇒우두포.
산행시간:3시간40분(휴식시간없음)산행거리:약 14㎞정도.

이 구절산은 2006년 10월7일 처음찾고 이번이 두번째이다.

처음 산행때에는내곡리에서 올라와 정상에만 서고 다시 내곡리로 하산을 하였다.

처음  산행때에는 등산로에 잡풀등이 많아 산행에 어려움이 조금있었지만

이번 산행에는 많은 산악인들이 지나간 흔적이

많아 등산로는 잘 정비되어 있었다.

 

산행 시작점.

(09:25분)

↓.산행 시작부터 문제가 발생 하였다.카메라 렌즈가 고장인지 사진을

찍으니 사진 한쪽에 흑점이 생긴다. 렌즈를 닦아도 보지만

흑점이 계속 생겨 사진이 좋지않다.

 

↓.산행 출발지 북촌에 있는 에스오일 주유소.

 

↓.같이 산행한 백구.

이 백구는 주유소 개인데 차를 주차 하면서 좋다고 머리를 쓰다듬어

주고 하였는데 구절산 정상 조금 아래까지 나를 따라와

겨우 쫓아 내려 보냈는데 잘 내려와 내가 주유소에

차를 찾으려 오니 또 좋다고 꼬리를 치며 반겨 주었다.

 

↓.산길로 들어서고.

 

↓.오르면서 본 당항포.

 

↓.산길을 따라.

 

↓.한적한 산길.

오늘 산행을 하는 사람은 나 혼자 뿐인것 같군요.

 

↓.곡산 봉수대 안내판.

 

↓.곡산 봉수대.

(10:05분)

여기는 봉수대가 아직 정비가 되지 않았군요.

 

↓.곡산 봉수대(曲山烽燧臺)432m.

경남도 기념물 제236호. 2001.9.27 지정.

 

↓.정상을 가면서 본 지나온 능선길.

 

↓.정상을 가면서 본 장기마을쪽. 

 

↓.정상 가까이에 있는 암벽구간.

 

↓.암벽쪽에서 바라본 지나온 능선길.

 

↓.구절산 정상석.559m.

(10:45분)

고성군 동해면에 있는 구절산은 장기마을 뒷쪽에

자리잡은 동해면을 대표하는 산으로 옛날에

구절도사에 관한 전설이 있다.

 

↓.정상 이정표.

삼장고개 쪽. 좌측으로 내려 섭니다.

 

↓.정상에서 바라본 지나온 능선길.

 

↓.대한바위.

여기서 바라보니 가야할 응암산 정상쪽이

저쪽 멀리 희미하게 보입니다.

 

↓.가야할 철마산 정상쪽.

철마산 정상은 바로앞 첫 봉우리.

 

↓.철마산을 가면서본 장좌리쪽.

 

↓.상장고개.

(11:19분)

우측은 장좌리 좌측은 장기.

 

↓.상장고개에 있는 산행 안내도.

 

↓.철마산 정상.394.6m.

정상석은 없고 이 스텐레스가  정상석을 대신한다. 

 

↓.정상에 있는 삼각점 표지판.

 

↓.철마산성(鐵馬山城) 안내판.

경남 문화재자료 제91호.지정(등록)일 1983.12.20

소재지 경남 고성군  동해면 장좌리, 장기리.

철마산성은 철마산 정상 아래 능선을 따라 산 정상을 둘러 쌓은

테뫼성으로 소가야 때 쌓은 성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철마산을 지나면서 본 장좌리 마을.

 

↓.철마산 쪽에서 본 구절산 정상쪽.

 

↓.임도.

임도를 만나는군요 임도를 따라 갑니다.

 

↓.산길로 들어서고.

여기까지 잠시 임도를 따라오다 산길로 들어 섭니다.

 

↓.이정표.

 

↓.응암산 정상.431.6m.

(12:08분)

정상석은 없고 이 스텐레스가 정상석을 대신 합니다.

 

↓.정상에 있는 삼각점.

 

↓.시루봉 쪽으로.

국제신문 산행기에는 여기서 좌측으로 가룡마을로 하산을

합니다.나는 우두포 마을로 하산을 하기로 하고  

시루봉 쪽으로  올라 섭니다.

 

↓.이정표.

 

↓.지나온 응암산 정상쪽.

 

↓.시루봉 정상.

(12:29분)

정상석은 없고 이 스텐레스가 정상석을 대신 합니다.

 

↓.시루봉 정상 산불 감시초소.

 

↓.좌측에 우두포 마을.

오늘 산행종점이 가까워 지고..

 

↓.우두포.

포구가 아주 작아 보이는군요.

 

↓.우두포 산행종점.

(13:15분)

1011지방도에 내려서며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산행종점 우두포에 있는 산행 안내도.

 

↓.산행 개념도.

 

제대로 나오지 않았고 날씨도 먼지와 같은 안개가 전체 시야를 가려 주위 조망을

산행 끝까지 하지 못하였다.처음 이산을 찾았을 때에는 산행거리는 길지

않았지만 날씨가 좋아 해안 산행이라 섬 산행처럼 주위 조망이 좋았다.

이번 산행은 고성 동해면을 대각선으로 가로 지르는  산행이였고

등산로는 길따라 가면 길잃을 염려는 없었다.이 동해면 일주도로

1011번 지방도는 마라톤 선수 이봉주의

마라톤 연습 코스이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