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구시봉(깃대봉)
구시봉(깃대봉) 1.014m.
소재지:경남 함양군 서상면 금당리.
산행일시:2018년 8월20일(월요일) 날씨:약간 흐림.
산행코스:육십령⇒구시봉⇒민령⇒북바위⇒갈림길⇒지능선⇒임도⇒추상마을회관.
산행시간:3시간57분(휴식시간 포함) 산행거리(GPS):10.98㎞.
부산 (교대역)에서 08:07분에 출발하여 남해 고속도.대전-통영 고속도.서상IC를
나와 산행 시작점인 육십령에 도착하여 10:58분.산행을 시작한다.
(서상IC에서 산행시작점인 육십령까지 약 13분소요.9㎞)
↓.오늘 산행 출발점인 육십령(六十嶺)고개 휴게소에 도착한다.
(주소:전북 장수군 장계면 명덕리 23-18)
↓.전북 장수군 장계면 명덕리 쪽에서 육십령고개 터널을 지나
함양군 서상면 쪽으로 이동한다.예전에 육십령고개에 터널이 없었는데
동물이동 경로로 터널을 만들어 놓은것 같다.
↓.전북 장수군 장계면(구.계내면) 육십령 휴게소에 있는 육십령 표지석.
↓.전북 장수군 장계면 명덕리 육십령고개 휴게소 모습.
↓.육십령고개 터널을 지나 경남 함양군 서상면 쪽에서 바라본 육십령 터널.
↓.육십령 표지석 4면에는 물레방아골 함양.백두대간
육십령에 관한 내용이 적혀있다.
↓.백두대간 육십령.
↓.백두대간에 관한 내용.
↓.육십령에 관한 내용이 적혀있고 고도가 734m로 나와있다.
↓.백두대간의 전도도 새겨져 있고.
↓.도로를 건너에 있는 구시봉 산행 안내도.
↓.도로를 건너서 바라본 백두대간 표지석과 육십령 버스 정류소.
(주소:경남 함양군 서상면 상남리 산146-1)
↓.육십령 함양쪽 화장실 좌측에 백두대간 산길은 열려있다.
↓.조금 올라서니 육십령 장수 휴게소 쪽에서 올라오는 산길과 만나고
좌측 백두대간 능선길을 따라 구시봉으로 간다.
↓.이정표는 곳곳에 설치되어 있다.
↓.대간길이라 산길이 반질 반질 하다.
↓.11:44분.깃대봉 샘터에 도착하여 샘물 한보금 마시고 출발한다.
↓.깃대봉 샘터 물맛은 시원하다.
↓.좌측에 쉼터 의자가 있는 소나무 한그루를 지나고.
↓.구시봉을 오르며 뒤돌아 본 풍경.(주위 산명은 나 개인의
예상치이므로 실제와는 차이가 있을수 있음)
↓.11:52분.구시봉 정상에 올라서니 정상석이 있고 주위 시야는 그렇게 시원하지 못하다.
구시는 소나 돼지등.가축의 먹이를 담는 그릇을 말하는데 예부터 이 산의 지형이 구시를 닮아
구시봉이라고 불렀다.이후에는 깃대봉이라고 했는데 옛 신라와 백제의 국경지대에 위치함에
따라 당시 산 아래 주둔하고 있던 양측 군사들이 치열한 영토전쟁을 벌여 승전때마다
정상에 깃대(깃발)을 꽂았다는 데서 유래했다.그러나 2006년 1월부터
옛 지명을 되찾아 현재 구시봉(해발 1014m)으로 부르고 있다.
↓.정상석 후면에는 변경된 지명 내용이 적혀있다.
↓.구시봉 정상에서 전북 장수군 장계면 쪽을 내려보고.
↓.덕유산 쪽도 바라본다.
↓.대전-통영 고속도 우측으로 보이는 대봉산(구.괘관산)
↓.서상면 뒤로 보이는 황석산과 거망산.
↓.다시 좌측으로 보이는 금원산과 기백산.거망산.
↓.구시봉 정상을 내려서며 진행 방향을 바라본 풍경으로 북바위 뒤로
전망대를 조금지나 좌측으로 내려선다.
↓.12:29분.민령(岷嶺.843m) 이정표에 내려선다.오늘 산행은 여기서 좌측 추상마을로
하산하기로 되어 있으나 산행거리가 짧고 시간도 남아 대간길을 따라 북바위를 지나
좌측으로 하산을 하기로 한다.2006년 깃대봉에서 구시봉으로 지명이 변경되었지만
이정표 표기는 깃대봉으로 되어있어 수정 되어야 할 부분이다,
↓.민령을 지나 북바위로 가는 대간길은 풀들이 자라 등로를 막고있다.
↓.영취산 6.9㎞를 남겨둔 이정표에 우측은 장수군 대곡호로 내려 서는길.
↓.산길은 잠시 평탄하고 계속 우측 전북과 좌측 경남의
도계(道界) 능선을 따라간다.
↓.이정표는 곳곳에 설치.
↓.12:52분.북바위(977m)에 도착하여 잠시 주위를 살펴본다.
↓.북바위 상부에서 주위를 조망한다.
↓.북바위에서 지나온 구시봉을 바라보고.
↓.진행 방향을 바라보니 장수 장안산이 보인다.
↓.발 아래로 대곡호가 보이고 뒤로는 백화산.
↓.북바위 이정표.
↓.오늘 산행 마지막 전망대에 올라선다.
↓.전망대 좌측으로 보이는 거망산.
↓.영취산으로 달려가고 싶은 백두대간 능선길.
↓.대봉산도 보이고 제산봉 너머가 부전계곡.
↓.13:17분.갈림길에 도착하여 좌측으로 내려선다.(백두대간 길은 붉은 화살표)
↓.갈림길 이정표는 육십령과 영취산 거리를 중앙(중간지점)으로 알리고 있다.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내려서면 지능선 산길이고 첫 번째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내려서면 갈림길은 없다.
↓.희미한 산길을 따라 임도에 도착하면 직진으로 내려선다.
↓.산죽이 있는 희미한 산길을 계속 따라간다.
↓.13:53분.다시 민령 쪽에서 내려서는 임도를 만나면 여기서 부터
추상 마을 회관까지 임도와 도로를 따라간다.
↓.임도에서 지나 내려온 산길을 뒤돌아 보니 북바위를 지나 갈림길 이정표에서
민령에서 내려서는 임도를 만나기까지 하산길은 능선길이였다.
↓.포장 임도를 따라 대전-통영 고속도 교각밑을 지나간다.
↓.고속도 교각밑 아주 좋은 장소에서 시원하게 목감을 하고 있는데
친구가 위에서 뱀을 잡는다고 야단이네..
↓.목감한 장소 바위에 글귀가 새겨져 있는데 정확히 알수가 없어 답답하기만 하다.
↓.목감을 하고 이제 도로를 따라 추상 마을회관 쪽으로 내려간다.
↓.추상교를 지나고.
↓.전면에 추상마을 정자나무 그늘아래 마을 주민들이 휴식을 하고있다.
↓.추상마을 회관앞에 산악회 버스가 대기하고 있으며 먼저
내려온 회원님들이 휴식을 하고있다.
↓.14:56분.추상마을 회관에 도착하며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하고 여기서 잠시 휴식을 하고 16:03분.부산으로 출발하여
부산 전포동 도착은 19:25분이였다.
↓.산행 개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