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천왕산
천왕산(天王山) 581.4m.
소재지:경남 고성군 대가면 갈천리.
산행일시:2015년 6월28일(일요일) 날씨:흐림.
산행코스:양화경로당⇒등산안내도⇒봉화산⇒천왕산⇒수치골⇒양화마을.(원점회귀산행)
산행시간:2시간52분(약간휴식) 산행거리(GPS):8.25㎞.
부산에서 차동차 내비에 대무량사를 입력하고 남해 고속도.마창대교를 경유하여
산행 시작점인 양화 경로당 앞에 도착하여 12:16분.산행을 시작한다.
↓.산행 시작점인 양화 경로당 앞에 도착한다.
↓.산행 시작점인 양화 경로당에서 하산길을 바라본다.
↓.12:16분.양화 경로당과 정자나무을 우측에 두고
마을길을 따라가며 산행을 시작한다.
↓.마을길을 가다 산행 출발지를 한번 뒤돌아 보고.
↓.우측에 보이는 양화 저수지.
↓.포장 임도길을 계속 따라간다.
↓.포장 임도길이 좌측으로 휘어 지면서 등산 안내판이 바로앞에 보인다.
↓.포장 임도옆에 있는 등산 안내도.
↓.등산 안내도에서 좌측 산길로 들어선다.
↓.나무에 1전망대라는 코팅용지가 걸려 있지만 주위 조망은 없다.
↓.첫 이정표.충효 테마파크 1.3㎞.
↓.12:52분.봉화산 봉수대 안내판에 올라선다.
↓.봉화산 봉수대 모습.
↓.봉화산 정상에서 내림길을 내려와 안부에서 직진으로 다시 된비알로 오른다.
↓.556봉을 지나서니 좌측으로 조망이 트인다.
↓.정상 천왕산은 보이지 않고 대곡산(무량산)이 보인다.
↓.지나온 봉화산 쪽을 바라보니 우측 아래로 양화
저수지와 대가 저수지가 보인다..
↓.13:37분.능선길에서 큰재에서 올라오는 낙남정맥(빨간 화살표) 길과 합류된다.
↓.우측 낙남정맥으로 내려서는 산길 쪽에는 산악 시그널이 많이 걸려있다.
2010년 1월22일.낙남정맥 산행때 큰재에서 올라온 산길이다.
↓.시야가 맑지못해 고성 거류산과 통영 벽방산은 보이지 않는다.
↓.우측 큰재 너머로 백운산과 500봉이 보이고 뒷쪽으로
희미하게 적석산이 보이는 듯 하다.
↓.시야가 깨끗하지 못해 고성읍과 고성만도 보이지 않는다.
↓.천왕산 정상이 저만치 보이고.
↓.이정표.
↓.천왕산 삼거리 갈림길에 도착하여 우측 천왕산에 들리고 삼거리로 되돌아 온다.
천왕산 정상은 낙남정맥 산길에 조금 벗어나 있다.
↓.삼거리 갈림길 이정표.
↓.천왕산 정상석.14:03분.천왕산 정상에 도착한다.
천왕산은 해발 583m로 고성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1년전만 해도
무량산으로 불렸다. 일제 강점기인 1920년대에 일본이 마음대로 갖다붙인 이름이다.
이 지역 향토 연구가들이 끈질긴 노력을 펼친 끝에 무량산 대신 천왕산이라는
본래의 이름을 찾아 주었다 한다.
↓.정상석 뒷면에는 고성인의 기상 여기서 발원하다.라고 적혀있다.
거류산 정상석 뒷면에도 똑 같은 글귀가 적혀있다.
↓.2010년 1월22일.낙남정맥 산행때 무량산으로 표기되어 있을때의 정상석 사진.
↓.정상석 뒷면에 적혀있는 고성군수 글귀가 구슬수에 오르기도 하였다.
↓.정상에 있는 지적 삼각점.
↓.정상에서 지나온 능선길을 한번 바라보고 하산한다.
↓.천왕산 정상을 내려와 임도 이정표에 도착한다.
↓.임도 이정표를 조금지나 임도에서 좌측 산길로 들어
서면서 화리재까지 가지않고 바로 좌측 수채골 방향으로 하산을 시작한다.
묘지 2기를 지나고 산길은 희미 하지만 길은있다.
↓.희미한 산길을 따라 내려와 임도에 도착하여 여기서 부터 포장 임도를 따라간다.
↓.대무량사 입구에 도착하여 대무량사에 잠시 들린다.
↓.대무량사는 작은 사찰로 아주 조용하다.
↓.석조 여래 좌상 안내판.
↓.무량사를 지나 양화 경로당 쪽으로 내려간다.
↓.대무량사 입구 안내판을 지나고.
↓.15:08분.양화 경로당에 도착하며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한다.
↓.양화마을 표지석.
↓.양화마을 표지석에서 오늘 걸은 능선길을 바라본다.
↓.천왕산 정상쪽은 여기서 잘 보이지 않는다.
↓.차를타고 고성읍 쪽으로 조금 나오니 천왕산 정상쪽이 살며시 보인다.
↓.산행 개념도(국제신문 수정)
5년만에 천왕산 정상을 다시 찾았다.날씨는 흐리고 무더웠으며
시야는 깨끗하지 못하였다. 2010년 1월22일.낙남정맥 산행때 천왕산 정상석에는
무량산(無量山)으로 표기되어 있었다.무량산과 천왕산의 차이점은 무었인자 정확히
알수가 없지만 무량산이 1920년대 일제가 지은 산명이고 천왕산이 본래의
산명이라면 100년이 다되어 가는 지금이 아니고 일찍이 제 이름을 찾아 주었어야 했다.
천왕산은 고성군에서 제일높은 산이지만 조망권과 인지도 면에서 거류산 보다
뒤 떨어져 있고 정상도 낙남정맥 산길에서 약간 벗어나 있는 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