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지리산 삼신봉
삼신봉(三神峰) 1.284m.
소재지:경남 하동군 청암면.
산행일시:2015년 6월1일(월요일) 날씨:약간흐림.
산행코스:청학동 주차장⇒갓걸이재⇒삼신봉⇒삼신산정⇒성불재
⇒불일폭포⇒쌍계사⇒주차장.
산행시간:6시간38분(휴식시간 포함.후미기준) 산행거리(GPS):15.6㎞.
부산에서 08:00시에 출발하여 남해 고속도.대전-통영 고속도.단성 IC를 나와
산행 시작점인 청학동 주차장에 도착하여 11:06분.산행을 시작한다.
산행 시작점인 청학동 대형 주차장에 하차한다.
청학동은 해발 800m의 지리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는 마을로
고운 최치원 선생이 은거 하였던 곳이고청학동 도인촌은
(儒佛仙三道合一更正儒道曾)라는
교를 신봉하는 사람들이 모여사는 곳이다
↓.11:06분.도로를 따라 청학동 탐방 지원샌터로
오르며 산행을 시작한다.
↓.산행 시적점인 청학동에서 바라본 쇠통바위와 하동 독바위.
↓.청학동 탐방 지원센터를 지나고.
↓.우측 산길로 들어선다.
↓.첫 이정표.
↓.너덜길을 따라올라 12:02분.갓걸이재에 올라선다.
갓걸이재에 도착하니 2010년 5월1일.낙남정맥 마지막 구간
고운동치에서 영신봉까지 걸은 기억이 떠 오른다.
↓.갓걸이재 이정표.올라온 청학동은 2.0㎞.우측은
외삼신봉.좌측 삼신봉 쪽으로..
↓.삼신봉 이정표.바로우측 정상에 들리고 되돌아
내려와 내삼신봉 쪽으로 간다.
↓.12:15분.삼신봉 정상에 올라선다
↓.삼신봉 정상에 있는 조망 안내도.
↓.우측 천왕봉은 구름에 가려있고.
↓.웅석봉과 황매산이 희미하게 보였는데 카메라에는
잡히지 않고 웅석봉 달뜨기 능선만 희미하게 보인다.
↓.외삼신봉 쪽을 바라보고.
↓.가야할 내삼신봉 쪽도 바라보고.
↓.12:25분.삼신봉 정상을 지나 내삼신봉 쪽에서 점심을 먹고
13:12분.출발한다.(식사시간 47분)
↓.내삼신봉을 향하여 작은 석문을 지나고.
↓.13:23분.내삼신봉(삼신산정)에 도착한다.
내삼신봉(1.354m).삼신봉(1.284m),외삼신봉(1.288m).세개의
봉우리중 가장높은 내삼신봉 정상석에는 삼신산정이라 적혀있다.
이 봉우리가 세개봉 중 주봉을을 뜻하는 것인지 아리송하고
삼신산정이란 표기보다 내삼신봉이 맞을것 같다.
↓.내삼신봉에서 내려본 의신마을.
↓.외삼신봉과 지나온 삼신봉.
↓.작은 암벽구간을 통과하고.
↓.송정굴에 도착하여 송정굴 바위위에 올라갔다 내려온다.
송정굴은 조선시대 문신인 송정 하수일 선생이 임진왜란을
피해 있었던 굴로 알려져 있다.
↓.바위위에서 바라본 지리산 남부능선(낙남정맥)과 촛대봉.영신봉.
↓.쇠통바위 아래 이정표.
↓.석문을 통과하여 쇠통바위로 올라선다.
↓.바로앞 쇠통바위.
↓.쇠통바위에서 바라본 청학동과 묵계제.
↓.노고단 반야봉.만복대도 시야에 들어 왔는데
카메라에는 잡히지 않았다.
↓.쇠통바위.쇠통바위는 청학동에 위치한 자물쇠 바위를 이 쇠통바위의
구멍에 끼워 열어야 세계 평화가 온다는 전설이 있다.
↓.쇠통바위를 지나 청학봉(1.301m) 이정표에 올라선다.
여기서 하동 독바위에 들리고 되돌아 나와야 한다.
↓.독바위는 통제가 되어 있지만 개구멍으로 살짝 들어간다.
↓.하동 독바위.하동 독바위는 함양 독바위,산청 독바위와 함께
지리산의 3개 독바위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독바위에 추모비가 새겨져 있다.
↓.독바위에서 내려본 삼성궁과 청학동 묵계제.
↓.하동 성제봉 쪽을 바라보니 광양 백운산이 희미하게
보였는데 카메라에는 잡히지 않았다.
↓.성불재 이정표.15:12분.성불재에 내려선다.
↓.성불재 쪽에서 하동 성제봉과 회남재로 이어지는
능선길은 통제가 되어있다.
↓.너덜길을 잠시 따라가고.
↓.불일폭포 300m를 알리는 이정표에 도착하여
불일폭포에 들리고 되돌아 나온다.
↓.불일폭포 안내판.
↓.불일폭포(佛日瀑布).물이 별로 없어 폭포가 시원하지 못하다.
불일폭포는 고려시대의 승려인 보조국사(菩照國師)
지눌(知訥, 1158~1210)이 폭포입구에 있는 암자에서 수도(修道)를 하였는데
고려 제21대 안인 희종(熙宗, 1180~1237)이 지눌의 덕망과 불심에 감동하여
불일보조(不日菩照)라는 시호(諡號)를 내렸다.그 시호를 따라 이 폭포를
불일폭포라 하였고 그가 수도하였던 암자를 불임암이라 하였다.
↓.불일암(佛日庵).
쌍계사의 부속 암자로 신라 말에 진감국사(眞鑑國師)가 창건하였다.
↓.임도같은 산길.
↓.국사암 이정표에 도착하여 200m 전방 국사암에 둘리고 되돌아 나온다.
↓.국사암(國師庵).
쌍계사의 부속 암자로 722년(신라 성덕왕 21) 삼법(三法)이 창건하였다
↓.쌍계사(雙磎寺) 대웅전.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본사로 관장하는 말사는 43개이며 4개의 부속 암자가 있다.
신라 성덕왕 23년(724) 의상의 제자 삼법(三法)이 창건하였다
쌍계사 일원이 경상남도 기념물 제21호로 지정되어 있다.
↓.삼신산 쌍계사 일주문.삼신산(三神山)은 금강산.
한라산.지리산을 말함.
↓.쌍계사 입장 요금소를 지나고.
↓.길따라 주차장으로 내려간다.
↓.석문마을 이정표.
↓.다리를 건너 주차장으로 간다.
↓.17:44분.주차장에 도착하며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한다.
↓.산행 개념도.
2008년 8월6일.삼신봉을 찾아 걸은 코스를 7년만에 다시 걸었고
첫번 산행때 그냥 지나쳐 버린 쇠통바위와 하동 독바위를 둘러 보았다.
날씨는 약간 흐렸지만 주위 시야가 맑지못해 지평선 처럼 이어지는 지리산 종주
능선길과 주위 산들을 시원하게 바라보지 봇하였고 근거리 산들만 시야에 들어왔다.
지리산 천왕봉은 구름속에 숨어 산행중 한번도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고
이정표 상 산행거리는 쌍계사까지 11.4㎞이고 이곳 저곳 들리고 쌍계사를 지나
주차장까지 GPS 산행거리는 15.6㎞였다.맨 마지막으로 산행종점에
도착하여 잠시 휴식을 하고 18:14분에 부산으로 출발하여
부산 출발지 도착은 21:09분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