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황령산
황령산(黃嶺山) 427m.
소재지: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연제구 남구.
산행일시:2015년 2월28일(토요일) 날씨:흐림.
산행코스:전포2동⇒금련산⇒황령산⇒봉수대⇒행경산⇒전포2동.
산행시간:2시간33분(휴식시간 포함) 산행거리(GPS): 8.46㎞.
와국여지 승람에는 누를.黃의 黃嶺山으로 기록하여
현(縣)에서 남쪽5리에 있다고 하였고 동래부읍지 에는 거칠황(荒)의
황령산(荒嶺山)으로 기록하여 화지산(和池山)으로
뻗어 났으며 마하사가 있다고 하였다.동래부지도 거칠황(荒)의
황령산(荒嶺山)으로 돼있다.
황령산과 금련산의 경계가 분명하지 않으나 연산동의
마하사 계곡과 남구의 남천(南川)계곡을 경계로 두 산을 나눈다면
마하사는 황령산이 되고 문현동과 대연동의 북쪽이 되며
전포동의 동쪽이 된다.황령산은 동래가 신라에 정복되기 이전에
동래지방에 있었던 거칠산국(居漆山國)에서
온 산 이름으로 보고 있다.거칠산국에 있는 산이어서 거칠뫼라
했던것이 한자화 하는 과정에서 거칠황(荒)
고개령(嶺)의 황령산(荒嶺山)이 되었다는 것이다.
(釜山의脈 崔海君)
↓.14:04분.산행을 시작하여 황령산 둘레길을 따라간다.
↓.고운사를 지나고.
↓.둘레길 이정표.
↓.둘레길 안내도.
↓.물만골 마을을 좌측에 두고 지나간다.
↓.물만골 마을.
↓.황금 약수터를 지나고 부터 산길로 들어선다.
↓.황령산 둘레길을 버리고 우측 금련산 정상 쪽으로 .
↓.금련산 정상을 오르면서 바라본 황령산 정상부.
↓.금련산(金蓮山) 415m.정상 통신탑.
황령산과 몸을 같이한 산으로 배산(盃山)을 마주보는 산이다.
광안동의 뒷산이 된다.도시 고속도로가 금련산 동남쪽을 지난다.태백산맥이
부산으로 들어선 산맥을 금련(金蓮)산맥과 금정(金井)산맥으로 나눌때 금련산맥의
중심이 되는데 수영천(水營川)으로 단층곡이 크게 나 있으나 장산과 이어진 산줄기 이다.
산이 연꽃 모양을 해서금련산이라 했다는 말도있고 부처님앞에 공양을 올릴때의
황금색 금련화(金蓮花)로 말미암아 금련산이 되었다는 말도있다.
금련화로 인한 금련산이 라면 마하사와 연관이 있는 말로 여겨진다.문헌상
기록으로는 동래부지에 금련산을 동래부 남쪽 5리에 있다.산 아래 수영이 있다고
했을 정도다.연산동(蓮山洞)은 금련산으로 연산이란 이름이 생겨났다.
(釜山의脈 崔海君)
↓.금련산을 내려와 잠시 도로를 따라 황령산으로.
↓.황령상 정상석.
↓.황령산 봉수대.
↓.행경산.
↓.행경산 정상에서 바라본 부산 시민공원.
↓.행경산 전망대.
↓.황령산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