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주흘산
주흘산(主屹山) 1.097m.
소재지:경북 문경시 문경읍.
산행일시:2014년 9월16일(화요일)날씨:맑음.
산행코스:새재(아래)주차장⇒여궁폭포⇒대궐샘⇒주흘산⇒주흘영봉
⇒꽃밭서덜⇒제2관문⇒새재(아래)주차장.(원점회귀산행)
산행시간:5시간19분(휴식시간 포함)산행거리:약 15㎞.
주흘산(主屹山)은 문경의 진산이다.전설에 의하면 주흘산은 산 아래
문경읍 일원을 도읍 삼으려 솟구쳐 올랐는데 이미 북 동쪽으로 서울 삼각산이
우뚝 솟아 있어 실망한 나머지 되돌아 앉았다 해서 주흘산이 남동쪽
문경을 내려다 보는 형상이라는 것이다.(월간 산)
부산에서 08:00에 출발하여 신 대구 고속도.경부 고속도.
중부 내륙 고속도.문경새재 IC를 나와 산행시작점인 새재(맨 아래)
주차장에 도착하여 11:27분 산행을 시작한다.
↓.산행시작점인 새재(아래)주차장에 도착하여 11:27분.
도로를 따라 주흘관으로 가면서 산행을 시작한다.
↓.좌측에 새재비와 우측 박물관을 지나간다.
↓.제1관문 주흘관이 바로앞에 보인다.
↓.제1관문 주흘관(主屹關)을 통과한다.
↓.주흘관 뒷쪽에는 영남 제1관이라 적혀있다.
↓.주흘관을 통과하면 이정표 따라 우측으로 올라간다.
↓.주흘산 등산 안내판.
↓.임도를 따라 곡충곡(穀蟲谷) 계곡 쪽으로 올라간다.
↓.이정표.
여기서 좌측길은 여궁폭포에 들리지 않고
바로 혜국사로 오르는 길이고 우측은 여궁폭포를 경유하여
혜국사 쪽으로 간다.우측 여궁폭포 쪽으로...
↓.여궁(女宮)폭포.
여심(女心)폭포라고도 한다.하늘에서 내려온
일곱 선녀가 목욕을 하였다는 전설의 폭포이고 여성의 ? 을 닮았다고
하지만 그것과는 거리가 멀다.폭포 물줄기가 약하다.
↓.삼거리 이정표.
여궁폭포에 들리지 않고 바로 올라서는 등산로와 합류하는 지점이다.
↓.혜국사(惠國寺) 이정표.
혜국사 쪽에서 주흘산까지 2.5㎞를 알리고 있다.
여기서 작은 다리를 건너 혜국사에 들리고 되돌아 와서 주흘산으로 가야한다.
우리는 혜국사에 들리지 않고 바로 주흘산으로 간다.
↓.12:30분.안정암 이정표에 도착한다.안정암은
어디에 있는지 보이지 않는다.
↓.12:49분.대궐샘에 도착하여 물 한모금 마신다.
공민왕이 머물렀다는 대궐터이다.
↓.대궐샘에서 부터 주흘산 까지 지루한 나무계단을 올라야 한다.
↓.대궐터 능선까지 이어지는 나무계단 길.
↓.대궐터 능선에 올라선다.우측으로..
↓.전좌문(殿座門)앞에 있는 이정표.
↓.전좌문(殿座門)
바위가 마치 문을 이루고 있어 전좌문이고 옆으로 두개의
바위가 병풍처럼 보이는 것을 전좌바위라 한다.
↓.전좌문을 지나면 바로 만나는 이정표.
여기서 영봉에 들리지 않고 바로 제2관문으로 하산하는 길이있다.
제2관문까지 4.2㎞.올라온 제1관문은 3.5㎞.혜국사 2.2㎞.
주흘산 주봉은 0.1㎞이다.
↓.주봉 바로 아래에 있는 이정표.
주흘산 주봉에 들리고 여기로 되돌아 내려와서
주흘산 영봉으로 가야한다.
↓.주흘산 주봉 정상석.13:15분.주흘산 주봉에 올라선다.여기서
점심을 먹고 14:03분.출발한다.(식사시간 48분)
↓.주봉 정상석 뒷면에는 문경진산이라 적혀있다.
↓.우측 관봉(꼬깔봉)과 그 뒤로 백화산이 보인다.
↓.좌측 아래로 문경읍 지곡리와 우측으로 문경읍이 보인다.
↓.주봉에서 운달산과 희양산 시루봉을 찾아 보지만 시야가
깨끗하지 못하다.희양산 시루봉에서는 주흘산 관봉.주봉.영봉이 시야에
깨끗이 들어 왔는데 이쪽에서는 잘 보이지 않고 알수가 없다.
↓.2014년 9월16일.13:30분경의 주흘산 주봉 정상 풍경이고
영봉으로 이동한다.주봉에서 영봉까지 1.2㎞이다.
↓.영봉 30m앞에 있는.이정표.여기서 30m전방에 있는 영봉을 찾고
되돌아 와서 제2관문으로 하산을 한다.
↓.하산길 제2관문.이정표.
↓.14:28분.주흘 영봉에 도착하여 잠시 휴식을 하고 이정표로
되돌아 간다.직진은 부봉과 하늘재 가는길.
↓.주흘 영봉에서 바라본 조망으로 좌측에 월악산 영봉이
희미하게 보였는데 카메라에 잡히지 않았다.
↓.꽃밭서덜 이정표.15:04분.꽃밭서덜에 내려선다.
여기서 잠시 휴식을 하고.
↓.꽃밭서덜에서 하산길은 조곡골 계곡을 두 세번 건너간다.
계곡에 물이 많으면 안전을 위해 로프가 쳐져있고 등로를 따라 내려오면
삼거리 갈림길이 나오는데 좌측 소로는 버리고 우측 임도같은
계곡 쪽으로 내려서야 제2관문이 나온다.
↓.제2관문 이정표.15:38분.이정표에 내려서고
우측에 있는 제2관문에 들린다.
↓.앞면에는 제2관문 조곡관(鳥谷關)
↓.뒷면에는 영남 제2관이라 적혀있고 여기서 3관문
조령관(鳥嶺關)까지는 3.5㎞를 가야한다. 제2관문은 1594년(선조 27년)에
세워졌고 제1.3관문은 1708년(숙종 34년)에 세워졌다.
↓.제2관문에서 제1관문까지 임도를 따라 주위를 둘러보며 3㎞를 내려 가야 한다.
1981년 새재길 일대를 도립공원으로 지정했다
↓.인공 폭포인 조곡폭포를 지나간다.
↓.궁예에 관한 내용이 적혀있는 안내판도 있고
↓.조령산 등산로를 알리는 표지석.
↓.제2관문에서 우측에 조령천을 두고 재1관문으로 임도를 따라 내려간다.
↓.영화 촬영세트장 매표소.
관람료:어른 2.000.단체 1.000원.청소년 군인:1.000원.단체 800원.
어린이:500원.단체 400원.문경시민.어른:1.000원.청소년 군인:500원.
어린이:300원.문경시민에게는 입장료 혜택이 있고.
↓.매표소에서 바라본 촬영세트장.
↓.문경새재 전동차.승차요금 1.000원.
↓.우측에 조령천을 두고 제1관문으로 임도를 따라 내려간다.
↓.제1관문이 바로앞에 보이고 오늘산행 교차지점이 된다.
↓.제1관문 주흘관(主屹關)을 지나 주차장쪽으로 내려간다.
우측에 상촌리 마을회관이 보이고.
↓.상가를 지나고.
↓.16:52분.주차장에 도착하며 오늘산행을 마무리 한다.
위에 주차장은 주차요금(대형 4.000원)이 있지만 아래 주차장은 주차요금은
없고 조금 걸어 내려 오는게 불편하다.
↓.산행 개념도(부산일보.수정)
문경의진산 주흘산을 찾았다.
날씨는 맑았지만 시야가 흐려 주봉에서 바라보는
조망은 시원하지 못하였고 주봉에서 영봉으로 가는길 우측은 절개지 였다.
주봉과 영봉의 산 정상 싸움에서 영봉이 주봉에게 조금 밀린것 같다.
영봉은 주위조망이 별로없고 주봉은 주위조망도 조금있고
학이 날으면서 날개를 펴는 형상을 하고 있다고 전한다.하지만
산정에서 바라보는 조망은 관봉보다 모두 시원하지 못하였다.
산행좀점 주차장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18:12분.부산으로
출발하여 부산 동래역 도착은 21:24분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