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천황산
천황산(天皇山) 1.189m.
소재지:경남 밀양시 산내면 단장면.
산행일시:2014년 9월10일(수요일) 날씨:흐림.
산행코스:석남고개⇒능동산⇒케이블카 상부역⇒천황산⇒한계암⇒표충사⇒주차장.
산행시간:5시간45분(휴식시간 포함) 산행거리:약 15㎞.
천황산.일제 잔재를 없앤다 하여 재약산 사자봉으로 개명을 하였으나 정상석은
天皇山으로 표기되어 있고 아래 수미봉은 재약산으로 정상석이 서 있다.
부산에서 08:00에 출발하여 경부 고속도.서 울산IC를 나와
산행시작점인 석남터널 입구에 도착하여 09:10분 산행을 시작한다.
↓.산행시작점인 석남터널 입구 주차장에 도착한다.
↓.09:10분.터널입구 주차장에서 우측
등산로를 오르며 산행을 시작한다.터널입구
이정표는 가지산 3㎞를 알리고 있다.
↓.터널입구에서 가파른 등산로를 따라 올라와
삼거리 갈림길에서 좌측 능동산 쪽으로 간다.우측길은
가지산 정상 가는길.이정표는 가지산 3㎞.능동산 3.3㎞.
석남터널 0.4㎞를 알린다.산행시작점인 터널입구 이정표에도
가지산 3㎞.안부 삼거리 이정표도 가지산 3㎞를
알리고 있으니 이정표 거리 표기가 맞지않다.
가지산은 구름에 가려 보이지 않는다.
↓.능동산 가는 산길은 나무테그로 잘 정비되어 있다.
↓.삼거리 갈림길에 올라선다.좌측은 배내고개로 내려서는 길.
능동산 정상 쪽으로 간다.
↓.능동산 정상 이정표.10:23분.능동산 정상에 도착한다.
↓.능동산(陵洞山) 정상석.
커다란 왕릉처럼 둥글 넓적한 모양새를 이루고 있는데
산의 긴 능선이 마치 큰 언덕처럼 보여 능동(陵洞)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것으로 보인다.정상에서 15분.휴식을 하고 출발한다.
↓.능동산 정상에서 직진으로 조금 내려오면 약간
우측 쇠점골로 내려서는 등산로에 산악 시그널이 많이 달려있다.
산악인들이 여름 산행으로 이곳을 많이 다녀간 모양이다.직진으로
조금 더 내려오면 능동샘을 만난다.여기서 물 한모금 마시고..
↓.잠시후 임도에 내려선디.임도 이정표.
↓.잠시 임도를 따라 가다 가.
↓.임도를 따라가도 되지만 우측 산길로 들어선다.
등산로라는 팻말이 있고능선길을 조금가면
능동2봉이라는 정상석이 있다.
↓.능동2봉에 올라선다.예전엔 능동2봉이라는
정상석이 없었는데 잘 세워 놓았다.
↓.능동2봉에서 가야할 천황산 쪽을 바라보니
구름이 시야를 막고있다.
↓.지나온 능동산을 뒤돌아 보고.
↓.다시 임도에 내려선다.
↓.임도를 따라가면 좌측으로 주암마을 주차장으로
내려서는 안내판을 만난다.
↓.임도를 따라가다 다시 임도를 버리고 우측으로
산길로 들어선다.임도를 따라가도 무방하나 임도를 따라가면 얼음골
케이블카 상부 역사에 들리지 못한다.
↓.11:30분.얼음골 케이블카 상부역사에 올라선다.
이곳은 등산로를 폐쇄시켜 놓아 나무울을 뛰어 넘어 상부역사에
들어가야 한다.여기서 잠시 휴식을 한다.요금 왕복 12.000원.
↓.케이블카 상부역사에서 바라본 조망으로 시야가 흐리다.
↓.상부 역사에서 전망대로 올라간다.
↓.전망대로 가면서 케이블카 상부 역사를 뒤돌아 보고.
↓.전망대에 올라선다.시야가 흐려 주위조망이 시원하지 못하다.
↓.전망대에서 천황산 정상쪽을 바라보고.다시 나무
울타리를 뛰어넘어 등산로에 들어선다.
↓.샘물상회에 내려서니 무슨 꽃인지 모르지만
노란 모습으로 우리를 반긴다.
↓.샘물상회와 재약산.
↓.천황산 가는길.
↓.이정표.여기서 우측 얼음골 하산길은 1.4㎞를 알린다.
↓.12:20분.조망이 조금있는 안부에서 점심을 먹고 12:55분.
산행을 이어간다.(식사시간 35분)
↓.점심먹은 자리에서 바라본 조망.
↓.천황산 정상가는 등산로는 나무테그로 잘 만들어 놓았다.
↓.우측 필봉과 상투봉으로 가는 삼거리 갈림길을 지나고.
↓.삼거리 갈림길에서 바라본 조망.
↓.천황산 정상 이정표.우리는 한계암으로 하산을 한다.
↓.정상에서 바라본 조망으로 정상에는 동.서.남.북.주위 조망과
산들을 알리는 안내판이 잘 설명을 해주고 있다.
↓.사자평(獅子坪)
신라시대 삼국통일의 주역 화랑도가 수련한 곳이라고도 전해오고
임진왜란 때는 사명대사가 승병을 훈련시켰다는 곳이기도 하다. 사자평은
2007년에 꼭 보전해야 할 한국의 자연문화유산으로 선정됐다.
↓.천항산 정상석.정상석은 2002년4월 밀양시에서 세웠다.
밀양시에서 천황이란 정상석을 세우다니.쩜 짬.
↓.13:05분경의 천황산 정상 풍경이고 13:10분.
한계암 쪽으로 하산을 시작한다.
↓.정상에서 한계암으로 내려서는 등산로는 외길이다.
너덜길을 지나고.
↓.한계암은 나무에 가려있고.
↓.금강폭포.
↓.하산길.
↓.임도 이정표.14:21분.임도에 내려선다.여기서 부터
임도를 따라 내려간다.
↓.하산길 마지막 이정표.진불암 2.1㎞.내원암 0.3㎞를 알린다.
↓.길 옆에는 상사화가 피어있고.
↓.표충사에는 들리지 않고 바로 주차장으로 내려간다.
↓.주차장 가는길.
↓.매표소를 통과한다.입장료 어른 3.000원.청소년 군인 2.000원.
어린이 1.500원.주차료 대형 5.000원.소형 3.000원.
↓.15:25분.주차장에 도착하며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한다.
↓.산행 개념도.
오랜만에 영남알프스 지 능선길을 걸었다.
날씨는 흐려고 주위 시야도 깨끗하지 못해 알프스의 산꾼들을
시원하게 바라볼수 없었지만 억새들은 가을이 다가오고 있다며 한들거리고
있었다.대체 공휴일이라 많은 사람들이 천황산을 찾고 있었고
산행종점 주차장에서 16:12분.부산으로 출발하여
부산출발지 도착은 17:25분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