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파~하

하동 황장산

깃대봉 2014. 4. 7. 22:02

황장산(黃獐山) 942m.

소재지:경남 하동군 화개면.전남 구례군 토지면.
산행일시:2014년 4월7일(월요일) 날씨:맑음.
산행코스:화개⇒작은재⇒촛대봉⇒황장산⇒용강마을⇒쌍계사 주차장.
산행시간:4시간51분(휴식시간포함) 산행거리:약 10㎞.

불무장등 능선에 위치한 황장산의 뿌리는 반야봉이다.
노루목은 반야봉에서 불무장등으로 뻗어내린 산세가
이곳에서 잠시

멈춰 선 노루가 머리를 치켜들고 있는 형상이라는 데에서 비롯된 이름이기

때문이다.황장산은 한문 표기가 잘못되어 지금은 누른 노루라는

황장산(黃獐山)으로 쓰고 있으나 원래의 지명은 정상(고개)까지

멀고도 먼 산이라는 뜻인 항장산(項長山)이었다.

부산에서 08:00에 출발하여 남해고속도 하동IC를 나와 산행시작점인 

화개삼거리도착하여 10:59분 산행을 시작한다.

 

↓.산행시작점인 화개삼거리에 도착한다.

19번국도와 1023지방도가 합류하는 지점이다.

 

↓.10:59분.태봉식당 옆 공터에서 나무계단을

오르며 산행을 시작한다.

 

↓.나무계단을 가파르게 올라 전망대에 도착하여

화개장터쪽을 내려본다.

 

↓.섬진강과 남도대교.

 

↓.하동 형제봉 쪽.

 

↓.11:35분.지리산 둘레길과 합하여 지는 작은재에 올라선다.

우측은 법하마을 쪽이고 좌측은 구례 쪽.지리산 둘레길 이정목이 있다.

이정표는 황장산 정상까지 4.9㎞를 알린다.

 

↓.작은재 이정표.

 

↓.약천사 갈림길 이정표에 도착.작은재 0.9㎞.황장산 4.0㎞를 알린다.

 

↓.삼각점에 올라선다.

 

↓.삼각점 안내판.

 

↓.삼거리 갈림길에 도착하여 촛대봉 쪽(좌측)으로 간다.

 

↓.삼거리 갈림길 이정표.

 

↓.이 바위가 촛대봉이라는 지명을 낳게 한 촛대바위이고

일부 화개 사람들은 남근석이라고도 한다는데 언제부터인가

올빼미 바위라고 불리고 있다.

 

↓.12:30분.촛대봉에 도착한다.우측 등산로는

삼신마을로 내려서는 길이다.

 

↓.촛대봉 이정표.

 

↓.촛대봉에서 내려오면 우측으로 떨어지는 

갈림길 이정표에 도착한다.

 

↓.여기서 우측은 등산로는 쌍계사 방향으로 내려서는데

등산로 아님 표지판이 나무에 걸려있다.

 

↓.12:54분.우측 등산로 아님 표지판이 나무에 걸려있는 지점에서

점심을 먹고 13:34분.출발한다.(식사시간 40분)

 

↓.전망대에 올라 바라본 지리산 삼신봉.

 

↓.하동 성제봉(형제봉)

 

↓.쌍계사쪽을 내려보고.

 

↓.지나온 능선길도 바라보고.

 

↓.중기능선 삼거리 이정표에 도착한다.좌측 천왕사 3.1㎞를 알린다.

 

↓.황장산 정상석.14:13분.황장산 정상에 올라선다.

 

↓.정상 이정표.

 

↓.황장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조망 안내도.

좌측으로 부터 만복대.성삼재.점령치.노고단.반야봉.삼도봉.

토끼봉.명성봉.형제봉.벽소령.덕명봉.칠성봉.영신봉.세석평전.

촛대봉 등.지리산 전체를 조망할수 있다.

 

↓.삼신봉과 남부능선 쪽.

 

↓.저멀리 천왕봉이 희미하게 보인다.

 

↓.지리산 능선길.

 

↓.만복대 쪽.날씨는 맑은데 시야는 깨끗하지 못하다.

 

↓.황장산 정상에서 작은 암벽구간을 지나고 등산로 표지판이

걸려있는 우측 희미한 등산로로 하산을 시작한다.

 

↓.모암골로 하산하는 등산로는 희미하고 길이 너덜길이다.

주위를 잘 살피면서 하산을 한다.

 

↓.계곡을 건너고 다시 건너고 하면서 내려온다.

 

↓.여기서 직진을 하여야 모암으로 떨어지는데 출입금지 표지판이

걸려있고 통제가 되어있어 우회한 등산로를 따라간다.

 

↓.좌측 철망은 전기가 흐르고 있다는 안내문이 적혀있고

편백나무 숲길을 따라간다.

 

↓.등산로를 따라 내려와 보니 용강마을이 보이고 쌍계사 주차장이 보인다.

 

↓.용강마을에 들어서고.

 

↓.마을 포장임도 길을 따라간다.

 

↓.용강마을회관.용강마을 경로당.

 

↓.15:50분.쌍계사 입구 주차장에 도착하며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한다.

 

↓.산행 개념도.

황장산 산행은 날씨는 맑았지만 시야가 깨끗하지 못해 정상에서

바라보는 조망도 시원하지 못하였으며 정해진 코스로 산행을 하지 못하였다.

모암으로 내려서는 하산길 등산로를 막아놓아 우회하여 내려오니

용강마을로 떨어 지면서 쌍계사 주차장으로 하산을 하게 되었다.

등산로는 전형적인 육산으로 걷기가 아주좋은 산길이였지만 하산길

등산로는 길이 희미하고 너덜길이라 걸음하기가 불편하였다.십리벚꽃은

일찍피고 일찍 떨어져 버려 꽃길은 없었다. 산행종점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17:05분.부산으로 출발하여 부산출발지

(교대역) 도착은 20:08분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