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차~카

대구 청룡산

깃대봉 2014. 2. 6. 20:35

청룡산(靑龍山) 793m.

소재지: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화원읍과 달서구 도원동.
산행일시:2014년 2월6일(목요일) 날씨:흐리고 눈.
산행코스:청소년수련원⇒대덕산⇒앞산⇒청룡산⇒수밭고개⇒월광수변공원.
산행시간:4시간55분(휴식시간포함) 산행거리:12.3㎞.(이정표기준)

청룡이 하늘로 올라 갔다가 청룡굴이 있어서 청룡산으로 불려졌다.

부산발 08:00.남해고속도 구마고속도 남대구IC를

나와 청소년수련원에 도착하여 임휴사입구 이정표에서 

10:21분 산행을 시작한다.

 

↓.청소년 수련원 안으로 들어가서 좌측 계단을 오른다.

 

↓.계단을 올라서면 다리를 건너 다시 좌측 임휴사 쪽으로 간다.

 

↓.뒤돌아 본 청소년 수련원.

 

↓.다리를 건너 좌측으로..

 

↓.다리를 지나면서 바라본 앞산터널.

 

↓.임휴사 표지석에서 임휴사로 올라간다.

 

↓.10:21분.임휴사 표지석에서 조금 오라오면 이정표를

만나고 이정표에서 실질적인 산행을 시작한다.

 

↓.대덕산을 오르면서 전망대에서 바라본 청소년 수련원과 임휴사.

 

↓.당겨본 청소년 수련원.

 

↓.당겨본 임휴사(臨休寺).

임휴사는 고려 초인 921년 창건됐다. 927년 고려태조 왕건이

팔공산에서 견훤과의 격전 끝에 대패하여 반야월과 안일암을 거쳐

이곳에서 임시로 쉬어갔다 하여 그 이름이 유래됐다는 것.

 

↓.달서구 아파트단지.

 

↓.10:59분.안부에 올라서니 이정표 아래에 누군가 매직으로

대덕산(548m)이라 적어놓고 있다.

 

↓.우측으로 앞산을 향하여 간다.

 

↓.앞산을 가면서 조망바위에서 바라본 대구시 남구일원.

 

↓.앞산 정상이 보이지만 여기서 부터 흐린 날씨에 눈이 내리기 시작한다.

 

↓.이정표.

 

↓.앞산 정상이 바로앞에 보이고.

 

↓.나무계단도 오르고.

 

↓.앞산 정상 풍경으로 정상은 군사시설로 등산로는 좌측으로 트레버스한다.

앞산으로 불린 유래와 관련 경상감영공원 앞에 있는 산이란 뜻으로 불렸다는

설과 경상감영공원의 안산(案山)이란 말이 앞산으로 바뀌었다는 설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그러나 1832년 편찬된 대구읍지에는 성불산(成佛山)으로

표기돼 있어 성불산이 본래 이름임을 알 수 있다.(부산일보)

 

↓.앞산 정상을 지나 헬기장에 도착한다.

 

↓.헬기장 풍경.

 

↓.헬기장에서 청룡산으로..

 

↓.앞산공원 안내도가 있고 이정표도 있다.

 

↓.눈은 계속 내리면서 등산로에 눈이 약간 쌓이기 시작한다.

 

↓.포장임도를 만나 조금 걸어오면 이정표가 청룡산은 우측으로 알린다.

 

↓.12:11분.달비고개에 도착하여 여기서 점심을 먹고

12:44분.산행을 이어간다.(식사시간 33분)

 

↓.달비고개 안내도.

 

↓.달비고개 이정표.

 

↓.잘 정비된 등산로를 따라 청룡산으로 간다.

 

↓.눈은 그치고 날씨도 맑아 지면서 주위 시야가 트이고

나무 사이로 지나온 능선길이 보인다.

 

↓.청룡산이 가까워지니 저멀리 비슬산이 시야에 들어온다.

 

↓.13:54분.청룡산 정상에 도착한다.청룡산에 관한

내용이 적혀있는 표지판이 있다.

 

↓.정상에 있는 산행 안내도.

 

↓.청룡산 정상석.

 

↓.청룡산 정상에서 비슬산은 희미하게 보인다.

 

↓.정상 이정표.

 

↓.청룡산 정상풍경.정상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수밭고개로 내려선다.

 

↓.청룡산 정상을 조금 내려서니 대구시 조망 안내도가 있다.

 

↓.조망 안내도에서 바라본 대구시가.

 

↓.배방우에 도착한다.아래는 절벽.

 

↓.하산지점 도원지와 월광 수변공원이 우측으로 보인다.

 

↓.14:34분.수밭고개에 도착하여 우측으로 내려선다.

 

↓.수밭고개 이정표.

 

↓.수밭고개에서 내려서는 하산길.

 

↓.수전지에 도착하여 세수도 하고 신발도 딲는다.

 

↓.수전지 둑에서 하산지점 도원지쪽을 바라본다.

 

↓.마을 정자나무를 지나고.

 

↓.마을에서 뒤돌아 본 수밭고개.

 

↓.15:16분.월광 수변공원에 도착하며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한다.

 

↓.도원지 풍경.

 

↓.산행 개념도(부산일보)

 

오랜만에 대구산을 찾아 걸었다.

7대 광역시중에 대구가 산이 80여개로 제일 많다고 하는데

나는 팔공산과 비슬산만 찾은것 같다.흐린 날씨로 대덕산을

지나면서 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하여 대구시가와 주위 조망은

시원하게 바라볼수가 없었지만 눈과함께 걷는 산길은

즐거움도 있는 산행이 되었고 청룡산은 대구시민의 공원같은

산이여서 이정표와 등산로는 잘 정비되어 있었다.

산행 종점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16:24분.부산으로 출발하여

부산출발지(교대역) 도착은 18:20분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