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안양산

안양산(安養山) 853m.

소재지:전남 화순군 이서면.

산행일시:2013년 10월3일(목요일).날씨:맑음.
산행코스:둔병재⇒안양산⇒백마능선⇒장불재⇒중머리재⇒새인봉

⇒운소봉⇒집단시설 지구 주차장(증심사)
산행시간:4시간57분(휴식시간포함)산행거리 9.9㎞(이정표기준)

지형도에는 언제부터인지 안양산으로 표기돼 있지만

한국지명 사전에는 안양봉이다.안양(安養)이란 곧 몸과 마음을

편안히 쉬게 한다는 뜻의 불교 용어 중 하나로 안양사라는

절이 많은것도 그런 연유다.(한국의산천)

부산에서 08:00시에 출발하여 남해 고속도.동광주IC를 나와 산행 시작점인

둔병재에 도착하니 11:05분.11:13분 산행을 시작한다.

 

↓.산행 시작점이 되는 안양산 자연휴양림에 도착한다.

(11:05분)

 

↓.자연 휴양림에 있는 안내도.

 

↓.안양산 등산 안내도.

 

↓.안양산 자연 휴양림에 하차하여 둔병재로 약간올라

우측 산길로 들어서며 산행을 시작한다.

(11:13분)

 

↓.산행중 첫번째 만나는 이정표.

 

↓.안양산 정상을 오르면서 우측을 바라보니

화순 동곡저수지가 시야에 들어온다.

 

↓.안양산 정상이 가까워 지고 있다.

 

↓.12:02분.안양산 정상에 올라선다.정상 이정표.

 

↓.정상에서 바라본 무등산 안내도.

 

↓.안양산 정상에서 무등산을 바라보니

좌측 아래로 낙타봉이 보인다.

 

↓.안양산 정상석.

 

↓.안양산 정상에서 백마능선을 타고 장불재로 향한다.

걸음하다 중단된 호남정맥이 그리워 진다.

 

↓.철쭉군락지 이정표.좌측 들국화 마을은 1.1㎞를 알린다.

 

↓.백마능선에서 좌측으로 만연산을 바라보니 도로가

산을 짤라 놓은것 처럼 보인다.

 

↓.낙타봉 아래에서 지나온 안양산 정상쪽을 바라본다.

지나온 작은 암벽구간은 칼날같은 능선이였고 바위능선에 오르지 않고

좌측으로 트레버스 하는 등산로가 있다.

 

↓.낙타봉 모습이다.

 

↓.낙타봉 이정표.여기서 암벽을 치고 올라 낙타봉에 올라선다.

 

↓.낙타봉에서 바라본 지나온 안양산 정상 쪽.

 

↓.낙타봉에서 바라본 무등산 정상.

 

↓.우측 너머로 화순 백아산이 보인다.

 

↓.낙타봉을 내려와 억새밭을 지나면서 장뷸재로 간다.

백마능선길에는 가을이 오면 억새가 바람을 따라 은빛 물결로

출렁이지만 아직 때가 조금빨라 억새는 완전히 피지를

못하여 아름다워 보이지 않는다.

 

↓.낙타봉에서 장뷸재로 가는길.

 

↓.지나온 낙타봉과 안양산.백마능선.

 

↓.무등산 송신탑이 바로앞에 보인다.

 

↓.13:05분.송신탑 바로앞 바위에서 점심을 먹고

13:48분에 출발한다.(식사시간 43분)

 

↓.광주시가를 바라보며 점심을 먹는다.

 

↓.무등산을 다시 바라보니 입석대.서석대.정상 천왕봉도 보인다.

정상은 1년에 4번 개방을 한다고 하는데 2013년은 3번을 개방 하였고

남은 한번은 11월4일.정상을 개방한다고 한다.

 

↓.점심을 먹고 장불재로 간다.송신탑이 바로앞에 보인다.

무등산에 있는 송신탑 5개소 9기(방송 3개소 5기,통신 2개소 4기)를

통합하거나 다른 곳으로 이전 할려고 하지만

광주시가 난항을 격고 있다고 한다.

 

↓.장불재 풍경이다.10월3일(오늘)은 공휴일이여서 인지

많은 사람들이 무등산을 찾고 있다.

 

↓.장불재 표지석.

이정표는 만연산 3.2㎞.안양산 3.1㎞.규봉암 1.8㎞.석불암 1.6㎞.

서석대 0.9㎞.입석대 0.4㎞.중머리재 1.5㎞.원효분소 6.4㎞를 알리고 있고

둔병재에서 장불재까지는 호남정맥 능선길이다.

 

↓.장불재에서 증심사 쪽으로 내려서니 우측으로

중봉 07㎞를 알리는 이정표가 있다.

 

↓.14:35분.중머리재에 내려선다.중머리재 풍경.

 

↓.중머리재 표지석.

이정표는  우측으로 증심사 2.0㎞.토끼등 1.7㎞를 알린다.

여기서 새인봉 쪽으로 직진을 한다.

 

↓.지나서 바라본 중머리재.

 

↓.새인봉을 향하여 잠시 내려서며 안부에 도착하면

우측 증심사로 내려서는 등산로가 있다.

 

↓.새인봉 쪽에서 지나온 능선길을 바라보고.

 

↓.새인봉에 도착하여 지나온 능선길을

다시 바라본다.새인봉을 알리는 이정표나 표지석은 없고

전망대가 있으며 산악인 추모비가 있다.

 

↓.새인봉에서 내려본 악사사(藥師寺)

대한불교조계종 제21교구 본사 송광사의 말사인 증심사(證心寺)의
부속 암자이고 신라시대에 도윤(道允)이 847년(문성왕 9) 하여 창건하여

인왕사(人王寺)라고 했다가 약사암으로 바꾸었다.1984년 2월17일

광주광역시 문화재 자료 제2호로 지정되어 있다.

 

↓.새인봉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이정표.

 

↓.배바위.

 

↓.새인봉을 지나 운소봉에 올라선다.

 

↓.운소봉에서 바라본 광주시가.

 

↓.운소봉에서 부터는 하산길이다.길따라 내려오다

이정표에서 주차장 쪽.우측으로 내려선다.

 

↓.증심사 집단시설지구 상가에 내려선다.

 

↓.오늘 산행 마지막 이정표.

 

↓.증심사 상가단지 입구에 무등산 탐방객 수를

자동으로 체크하는 시설을 통과한다.

 

↓.증심사 입구 상가를 지나고 주차장으로 내려간다.

 

↓.주차장에 주차 차량이 많아 우리가 타고온

버스는 도로에 잠시 주차를 하고있다.16:10분.버스에

도착하며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한다.

 

↓.산행 개념도.

 

이번 산행은 안양산에서 백마능선을 타고 전남 화순에서

광주에 발을 들여 놓는다.무등산은 여려번 찾았지만 안양산은

처음 찾았고 산행중 날씨는 맑고 시원한 바람이 조금씩 불어와 이제

가을이 우리곁에 다가왔음을 느끼게 하였다.백마능선의 억새는

완전히 피지않아 억새의 은빛 물결같은 아름다움은 

불수가 없었고 공휴일이라 많은 사람들이 무등산을 찾아 등산로가

복잡하였다.산행종점 주차장에 주차공간이 부족하여 16:35분.부산으로

출발하여 곡성휴게소에 잠시 정차하여 휴식과 소주 한잔 나누고 부산으로

출발하여 부산출발지(교대역) 도착은 21:04분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