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바~사

괴산 사랑산(제당산)

깃대봉 2013. 9. 7. 00:20

사랑산(제당산) 647m.

소재지:충북 괴산군 청천면.

산행일시:2013년 9월6일(금요일).날씨:흐리고 약한비.
산행코스:사기막리⇒사랑바위⇒사랑산⇒용추폭포⇒사기막리(원점회귀산행)

산행시간:2시간50분(휴식시간포함) 산행거리 약 6㎞정도.

사랑산의 원래 이름은 제당산(祭堂山)이였다.
사기막리 제당골에 제당이 있어 제당산이라 불렀는데 1999년
용추폭포 인근에

수령이 60년 정도인 연리목(連理木)이 발견되면서 산림청으로 부터 천연보호수로

지정받고 이후 괴산 군청에서 산 이름을 사랑산으로 개명을 하게 되었다.

부산에서 08:00시에 출발하여 신 대구 고속도.경부 고속도.

중부내륙 고속도.청원.상주 고속도 화서IC를 나와 산행 시작점인

사기막리에 도착하니 12:40분.바로 산행을 시작한다.

 

↓.산행 시작점인 사기막리에 도착한다.

(12:40)

 

↓.사기막리 마을버스 회차지점에 있는 정자.

 

↓.용추슈퍼 쪽으로 가면서 산행을 시작한다.

 

↓.용추슈퍼 뒷쪽에 있는 대형버스 주차장 주차 요금표.

 

↓.용추슈퍼에서 임도를 따라오다 우측 산길로 들어선다.

 

↓.용추슈퍼에서 올라온 임도길.

 

↓.코끼리바위 밑에서 뒤돌아 본 산행 출발지 사기막리와

괴산-상주간 지방도가 보이고 군자산도 보인다.

 

↓.12:13분.코끼리 바위에 도착한다.

 

↓.코끼리바위 전망대에서 속리산쪽을 바라본

조망으로 구름이 시야를 막고 있다.

 

↓.코뿔소 바위.

 

↓.군자산.남군자산.옥녀봉쪽을 바라본 조망.

 

↓.대야산쪽의 백두대간 마루금도 여전히 구름이 산을 가리고 있다.

 

↓.사랑바위.

바위가 두개 나란히 서 있어면 좋을것 같은데 하나여서

사랑바위라 부르기에는 어울리지 않는것 같다.

 

↓.삼거리에 올라서면 우측 사랑산 정상쪽으로 간다.

 

↓.우측으로 내려서니 좌측에 있는 바위는 무슨바위...

 

↓.사랑산 정상 바로밑 능선 전망대에서 화양계곡과 도명산.

낙영산.가령산쪽을 바라보지만 시야가 맑지 못하다.

 

↓.13:50분.사랑산 정상에 올라선다.

정상석은 없고 나무에 걸려있는 팻말이 정상을 알리고 잇다.

 

↓.사랑산 정상풍경.

 

↓.13:55분.사랑산 정상 조금아래 안부에서 점심을 먹고 14:20분에 출발한다.

(식사시간 25분) 약하게 내리는 비를 맞으며 점심을 먹는다.

 

↓.삼거리봉에 도착한다.여기서 좌측길은 용새골로 내려서는 길이고

우측 산길로 내려간다.나무가 조금 툭이하다.ㅎㅎ

 

↓.좌측에 넓은 바위 하나를 지나고.

 

↓.하산길에 있는 조망바위에 올라선다.

 

↓.조망바위에서 내려본 용세골.

 

↓.연리목(連理木)

수령이 60년정도라 하는데 나무는 아주 젊어 보인다.

 

↓.연리목(連理木) 보호수지정 안내판.

 

↓.연리목을 지나고 임도에 내려서면 좌측 용추폭포애 들린다.

폭포로 내려서눈 나무계단길.

 

↓.용추폭포.

괴산에서 규모가 제일 큰 폭포로 알려져 있고

용이 승천하였다는 전설이 있는 곳이다.  폭포 주변의 바위에 움푹

파여 있는 곳이 용의 발자국이라고 한다.

 

↓.폭포 아래에도 멋진 바위 하나가.

 

↓.폭포에서 임도를 따라 산행 출발지 쪽으로 간다.

 

↓.오늘 산행에서 처음 만나는 이정표.

 

↓.청천면 관광 안내도.

 

↓.포장임도에서 바라본 사기막리 풍경.

사기막리는 옛날에 사기를 굽던마을로 괴산의오지로 알려져 있다.

 

↓.길가에는 코스모스가 피어 가을을 알리고 있고.

 

↓.마을에서 바라본 사랑산.

중앙이 제당골이고 오늘 걸음을 한 능선길.

 

↓.15:30분.산행 출발지 마을버스 회차지점 정자에

도착하며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한다.

 

↓.산행 개념도(국제신문)

 

처음 산행 계획은 용세골에서 들머리를 잡아 산행을 하기로

하였으나 차량진입 때문인지 코스를 변경하여 국제신문 산행기에

따라 사기막리에서 사랑산 산행을 하였다.부산에서 3시간30분 정도면

산행들머리에 도착할수 있는 거리를 4시간40분이 소요되었고 처음

버스가 처음 도착한 곳은 도명산 입구인 화양1교였다.

 

여기서 차를돌려 사기막리에 도착하니 비는 약하게 내리면서

이 비는 산행이 끝날때까지 계속 내렸다.처음찾은 사랑산은 이정표는

하나도 없었지만 많은 산악시그널이 걸려있어 길잃을 염려는 없었고

주위 산꾼들을 잠시 조망할수 있었지만 동네 뒷산같은 아주 단순한

산이였다.산행종점에서 16:19분 부산으로 출발하여 부산

출발지(교대역) 도착은 20:50분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