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가~나

포항 내연산(덕골.뒷골)

깃대봉 2013. 7. 6. 00:02

   내연산(內延山) 710m.덕골.뒷골.

소재지: 경북 포항시 송라면·죽장면.영덕군 남정면.
산행일시:2013년 7월5일(금요일)  날씨:비.(우중산행)
산행코스:마두교⇒덕골⇒삼지봉⇒동지봉⇒갈림길⇒뒷골
⇒마두교(원점회귀산행)
산행시간:5시간05분(휴식시간포함) 산행거리:13.5㎞.


 원래 종남산(終南山)이라 불리다가, 신라 진성여왕(眞聖女王)이
이 산에서 견훤(甄萱)의 난을 피한 뒤에 내연산이라 개칭하였다.
1983년 10월 1일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부산에서 08:00시에 출발하여 신대구 고속도 경부고속도

건천IC를 나와 도로를 따라 돌고 돌아 산행입구 주차장에 도착하니 11:25분.

간단한 산행 준비를 마치고 11:35분에 산행을 시작한다.

 

↓.산행 출발지 마두교(馬頭橋)입구 주차장에 도착한다.

부산을 빠져 나올때 부터 내리는 비는 계속 내리고 있다.

(11:25분)

 

↓.주차장에 있는 덕골쉼터 정자.

 

↓.주차장 풍경.

 

↓.이번 산행 시작점이 되는 마두교.우측으로 산길은 열려있다.

 

↓.마두교 쪽에서 바라본 주차장 모습.

 

↓.11:35분.마두교 입구에서 우측으로 들어서며 산행을 시작한다.

 

↓.개울을 건너 산길로 들어선다.

 

↓.덕골 계곡을 따라 삼지봉으로 향하여 올라간다.

 

↓.지루한 덕골 계곡길을 따라 올라 삼거리 안부에

도착하여 우측 삼지봉 쪽으로 간다.

 

↓.우측 삼지봉 가는길.

 

↓.삼지봉에 들리고 되돌아 와서 좌측으로 가야할 등산로.

 

↓.내연산 삼지봉 정상석.

13:40분.나홀로 쏱아지는 비를 맞으며 내연산 삼지봉에 올라선다.

 

↓.삼지봉 정상석은 두개.

 

↓.정상 이정표.

 

↓.삼지봉에서 갈라서는 등산로.

 

↓.비가 내리는 관계로 삼지봉은 너무나 조용하다.

삼지봉에서 비와함께 점심을 먹고 선두와 합류하기 위해 1시간05분을

기다리다 선두와 합류하지 못하고 14:45분.나홀로 하산을 시작한다.

 

↓.정상에서 문수봉 쪽으로 조금 내려서다 좌측으로

올라왔든  길을 되돌아 내려와 삼거리 안부를 지나고 동지봉에

올라서면 좌측으로 능선길을 따라 마두교 쪽으로

내려서는 희미한 하산길이 있고 계속 직진으로 산행을 이어간다.

다시 삼거리 갈림길에 도착하면 여기서 우측으로 떨어지는

산길은 마실골과 동대산 쪽으로 이어지는 등산로이다.

여기서 좌측 약간 희미한 산길로 들어서야 한다.

 

↓.우측 마실골과 동대산으로 가는길.

 

↓.여기서 약간 좌측 등산로를 따라 산행을 이어가며

계곡길과 등산로도 희미하여 길찾기에 주의 하여야 한다.

혼자 걷는 비내리는 산길은 조용하기만 하다.

 

↓.계곡에 내려서니 계곡물이 많이 블어나 계곡을

건너는데 물이 무릎까지 차 오른다.

 

↓.하산길도 게곡을 건너고 하여 앞에 보이는

나무계단만 올라서면 오늘 산행 출발지 주차장이다.

 

↓.16:40분.주차장에 도착하며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한다.

 

↓.산행 개념도(부산일보)

 

이번 산행은 비 천둥과 함께하는 우중산행으로

안개가 시야를 막지않아 그나마 다행이였다.어쩌다 보니 선두와 떨여져

나홀로 정하여진 산길을 걸어가는 개인 산행이 되었고 비는 산행중 계속

내리면서 간간히 천둥이 치기도 하였다.아무 조망이 없는 비내리는

산길을 조용히 걸으면서 비 때문에 산행 흔적을 카메라에

 

많이 담지 못하였고 덕골계곡은 지난(2008년 7월16일) 마실골에서

덕골계곡으로 한번걸은 코스이다.산행종점 주차장에는 우리차만 서 있었고 

비 때문에 산행과 물놀이를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주차장에서 

18:51분에 부산으로 출발하여 부산 동래역 도착은 22:17분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