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영취산
영취산(靈鷲山) 436.8m.
소재지:전남 여수시 상암동과 중흥동.
산행일시:2013년 4월15일(월요일) 날씨:흐림.
산행코스:GS정유⇒진례봉⇒봉우재⇒영취산⇒흥국사⇒주차장.
산행시간:3시간45분(휴식시간포함.후미기준)
석가모니가 최후로 설법했던 인도의 영취산과 산의 모양이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진달래가 군락을 이루고 있어 4월이면
약 15만평에 진달래꽃이 만개하고 산 중턱에서 정상까지
꽃으로 거의 뒤덮여 마치 붉은 산이된다.
부산에서 08:00시에 출발하여 남해고속도 옥곡IC를 나와
이순신대교를 지나 산행입구에 도착하니 10:50분.간단한 준비를
마치고 11:15분에 산행을 시작한다.
↓.11:15분.산행출발지 등산로 입구 안내판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철문 좌측으로 들어가 포장임도를 따라 올라간다.
↓.영취산.호랑산 임도 현황판이 있고.
↓.포장임도를 따라 올라와 이정표에서 우측 산길로 들어선다.
↓.이정표.
↓.잠시 임도와 같은 등산로를 걷는다.
↓.광양만을 뒤돌아 보고.
↓.이정표.
↓.진달래 축제장 쪽에서 올라오는 등산로와 합하여 지고.
↓.뒤돌아 본 광양만.
↓.바다건너 남해군 쪽을 바라보고.
↓.영취산 진례봉이 앞에 보이고.
↓.이정표.
↓.진례봉 쪽 진달래는 시들어 가고 있다.
↓.진례봉으로 가는 풍경.
↓.다시 광양만을 바라보니 시야는 여전히 흐리다.
↓.다가서는 영취산 진례봉.
↓.계단길 등산로를 내려가고.
↓.12:15분.영취산 진례봉에 도착하여 회원님들을
기다리며 잠시 대기한다.
↓.진례봉에서 지나 올라온 등산로를 바라보고.
↓.GS칼텍스와 이순신 대교를 바라보니 시야는 여전히 흐리다.
↓.진례봉에서 바라본 광양만 풍경.
↓.진례봉에 있는 산행 안내도.
↓.내려서야 할 봉우재를 바라보고.
↓.봉우재에 내려서며 도솔암에 들린다.
↓.도솔암 가는길.
↓.도솔암(兜率庵) 전경.
고려중엽 보조국사(1158-1210)께서 창건하신 흥국사 산내암자
14곳중에 남아있는 오직 한곳이다. 몇차례의 중창보수로 이어오다가
원묵당 도의스님(1986-1998)의 원력으로 지금의 비로전,극락전,
나한전,선방,요사채, 산신각, 용왕각의 중창불사로
지금의 가람을 이루게 되었다.
↓.봉우재에 내려서며 여기서 점심을 먹고 13:14분에 산행을 이어간다.
↓.봉우재 이정표.
↓.봉우재에 있는 산행 안내도.
↓.봉우재에서 시루봉 오르는 등산로에 영취산 유래 안내판이 있다.
↓.시루봉으로 오르면서 지나온 영취산 진례봉을 바라본다.
↓.시루봉을 오르면서 바라본 상암동 쪽.
↓.시루봉에 올라선다.
↓.시루봉에서 호랑산을 바라보니 호랑산은 우측으로 끝 부분만 보인다.
↓.13:46분.영취산 정상에 도착한다.정상석은 없고
작은 돌탑과 정상 표지목이 있다.
↓.흥국사(興國寺)를 지나고 일주문을 지난다.
화엄사의 말사(末寺)로 1984년 2월 29일 전라남도문화재자료 제38호로 지정되었다.
이 사찰은 고려시대인 1195년(명종 25)에 보조국사(普照國師)
지눌이 창건하였다고 한다.
↓.15:00분.저수지 옆 주차장에 도착하며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한다.
↓.산행 개념도.
2012년 4월11일 여수 영취산을 찾고 1년만에 다시 찾았다.
어쩌다 보니 영취산을 매년 찾게되고 날씨는 흐리고 시야도 맑지 못하였다.
진달래는 시들어 우리를 반기지 않았고 진례봉에서 봉우재로 내려서는
등산로는 잘 정비되어 있었다.이제 영취산은 당분간 찾고 싶은 생각은 없고
산행종점에서 휴식을 보내고 16:15분에 부산으로 출발하여
부산 출발지도착은 19:16분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