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아~자

광양 쫓비산(갈미봉)

깃대봉 2013. 3. 25. 21:35

쫓비산 536.5m.

소재지:전남 광양시 다압면과 진상면.
산행일시:2013년 3월25일(월요일)  날씨:맑음.
산행코스:관동정류소⇒천왕재⇒갈미봉⇒바람재⇒쫓비산⇒매화문화마을.

산행시간:3시간35분(휴식시간포함.후미기준)

한자로 쓸수없는 우리말로 쫓비산은 광양 매화마을을 둘러싸고

섬진강을 마주하고 있으며 산이 뾰쪽하여 쫓비산이라 한다.그러나

실제로 보면 산 정상 부분이 그렇게 쫓빗하거나 뾰쪽하지 않다.

부산에서 08:00시에 출발하여 남해고속도 하동IC를 나와

산행시작점인 관동 정류소에 도착하니 10:55분.간단한 산행준비를

마치고 11:00분에 산행을 시작한다.

 

↓.산행시작점인 관동 정류소에 도착한다.(10:55)

 

↓.관동 주차장에서 도로 쪽으로 가면서 산행을 시작한다.

(11:00분)

 

↓.주차장에 있는 산행 안내도.

 

↓.주차장에서 바라본 하동 성제봉(형제봉)

 

↓.도로에 있는 이정표.

 

↓.도로 이정표에서 임도를 따라 올라간다.

 

↓.포장 임도를 따라가고.

 

↓.임도를 따라 올라오다  이정표에서 산길로 들어선다.

 

↓.산길로 들어서고.

 

↓.11:40분.천황재에 도착한다.

게밭골 이정표에 올라선다.여기서 관동은 2.6㎞를 알린다.

 

↓.여기서 좌측으로 간다.우측은 백운산 가는길.

 

↓.11:56분.갈미봉(葛美峰) 도착.

 

↓.갈미봉을 내려와 전망 바위에서 바라본 백운산.

 

↓.지나온 갈미봉.

 

↓.우측으로 바라본 억불봉.

우측 아래로 백운산 어치계곡(於峙溪谷)은 길이가 7km에 이르며

백운산 등산로와 조금 벗어나 있어 계곡물이 맑고 깨끗하다.

여름에 물놀이 함 생각을..

 

↓.2진팀으로 간팀이 들머리를 잘못잡아 뒤에 오고있어

잠시 기다려 2진팀 회원님들과 합류한다.

 

↓.적게 걷기를 원하다 더 많이 걷는 회원님은 7명.에이그...ㅉ ㅉ ㅉ.

 

↓.13:10분.쫓비산 정상에 도착하여 정상에서

점심을 먹고 13:35분에 출발한다.

 

↓.정상 현위치 알림판.

 

↓.정상에서 지나온 갈미봉을 바라본다.

 

↓.갈림길 이정표.

여기서 토끼재 방향은 호남정맥 구간이고 청매실 농원 쪽으로 간다.

 

↓.호남정맥 갈림길 삼거리.호남정맥을 달리고 싶은 마음이...

 

↓.삼거리를 지나 하동 금오산을 바라보니 희미하게 보인다.

 

↓.섬진강을 바라보고.

 

↓.매화마을에 내려선다.

 

↓.매화마을로 내려서며 바라본 분지봉 ?

 

↓.매화는 피었으나 만개는 4~5일 후면 활짝 절정.

 

↓.전망 정자에 도착하고.

 

↓.정자에서 바라본 주차장 쪽.

 

↓.정자에서 하동 성제봉(형제봉)을 비라보니 저멀리

지리산이 희미하게 보인다.

 

↓.매화마을은 모두 흰색으로 변하여 있다.

 

↓.홍쌍리 매실가 표지석.

홍쌍리.1943년생으로 경남 밀양에서 태어나 1965년 밤나무 1만주 매실나무

2천주가 심어진 광양시 다압면 섬진마을로 시집와 온갖 시련과 역경을 딛고 지금의

청매실농원을 일구어낸 신지식인 농업인으로 국가 지정 식품명인(제14호)이다.

전남 광양시 다압면 도사리 414번지.전화:061-797-2731

 

↓.매실가 쪽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섬진강과 주차장.강 건너는 경남 하동군.

 

↓.홍 매실도 간간히 피어 붉은 색으로.

 

↓.14:35분.주차장에 내려서며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한다.

 

↓.주차장에서 하동과 매화마을을 이어주는 섬진강 임시부교를

건너보기 위해 부교로 간다.부교쪽에 있는 수월정.

 

↓.섬진강 유래비.

섬진강은 전북 진안군에서 발원하여 3도 12개 군의 지천이

광양시 다압면 섬진에서 모두 합류하여 유역면적 4895.5㎢, 총길이 212.3㎞의

섬진강을 이루어 남해로 흘러간다.본래 섬진강의 이름은 모래내

또는 다사강 두치당으로 불리어 오다가 고려우왕 11년에 왜구가 경남 하동쪽에서

강을 건너 광양쪽으로 침입하려 하자 두꺼비 수십만 마리가 다압면

섬진나루터로 떼를 지어 몰려와 울부짖자 왜구들이 놀라 도망쳤다고 한다.

이때부터 “두꺼비 섬(蟾)”자를 따서 섬진강으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임시부교를 건너본다.이 임시부교는 매화축제 기간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면 경남 하동군 쪽에서 이 임시부교를 이용할수 있게 하였다.

운영기간은 매화마을 축제기간인 3월23일 부터 3월31일까지이고

운영시간은 06:00~18:00. 이 부교위를 탱크가 지나가도

된다고 하지만 탱크가 지나 가기는 무리일듯...

 

↓.부교위에서 바라본 섬진강 하류 쪽.

 

↓.상류 쪽.

 

↓.매화마을 주차장 풍경으로 각설이 품바타령과

가요들이 울러 퍼지고 있다.

 

↓.주차장에는 전국각지에서 많은 대형차들이 주차해 놓고.

 

 ↓.광양시 관광 안내도.

 

↓.등산 안내도.

 

↓.산행 개념도(부산일보)

쫓비산을 2011년 3월24일 찾고 2년만에 다시 찾았다.

쫓비산을 여러번 찾았지만 이번이 매화가 제일많이 피어 흰색으로

물결을 이루고 있었고 매화축제(3월23일~31)기간이라 많은 인파가 붐비고 있었다.

쫓비산은 산새가 그렇게 빼어나지 않고 대단하지도 않지만 섬진강을 끼고있고

매화축제 때문에 유명세를 타  많은 사람들이 찾고있는 산이다.

 

이날 작은산에 많은 사람들이 오르고 내리고 하니 산이 몸살을 앓고

있는것 같았고 날씨는 맑아 주위조망을 하는데에는 어려움이 없었다.

산행을 마치고 주차장이 복잡하여 섬진강을 건너 하동쪽에서 잠시

휴식을 보내고 16:10분에 부산으로 춟발하여

부산 출발지 도착은 18:53분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