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오봉산
오봉산(五峰山) 533m.
소재지:경남 양산시 물금읍.원동면.
산행일시:2013년 2월8일(금요일).날씨:맑음.
산행코스:새터산장⇒301봉⇒오봉산⇒작은오봉산⇒462봉⇒춘추공원.
산행시간:5시간02분(휴식시간포함)
산 정상부에 다섯 암봉을 근거로 오봉산이라 부른다는데
봉우리가 오봉인지 확인하지 못하였다.
부산에서 08:00시에 출발하여 화명동을 경유하여
신기삼거리에 도착하니 08:57분.산행시작점 새터산장으로
올라가 09:03분에 산행을 시작한다.
↓.신기 삼거리에 도착한다.(08:57분)
↓.신기삼거리 버스 정류소.
↓.우측 용국사 쪽으로.
↓.09:03분.산행 시적점 새터산장에 도착하여 산행을 시작한다.
↓.새터산장에서 정상까지 1.9㎞를 알린다.
↓.임도를 따라 올라가고.
↓.임도를 걸으며 가야할 마루금을 바라보고.
↓.약수타를 지나고 오늘 양산기온이 영하10도인데
약수터 물은 얼지않고 잘 흘러 내리고 있다.이번 겨울들어
최고 추운 날씨로 기록되고 있다.
↓.안부에 올라선다.여기서 오봉산은 우측으로 가야하지만
임경대에 잠시 들리기로 하고 혼자 좌측으로 이동한다.
↓.301봉쪽을 가기위해 안부를 조금지나니 이정표가 나온다.
임경대 800m.정상 1.4㎞.용국사 0.4㎞를 알리고 있다.
↓.301봉(임경대)쪽으로 가면서 전망바위에서 S자로
굽은 낙동강(황산강)상류쪽을 바라본다.
↓.마지막 봉우리 301봉에서 맞은편 낙남정맥 끝지점이자
시작점인 김해 상동 매리마을 쪽을 바라보니 낙남정맥 종주
첫 봉우리 동신어산 정상이 보인다.
↓.낙동강 하류쪽 강물은 우측으로 꺽어지고 좌측 아래로 물금읍이
보이고 301봉에서 바라보는 조망은 시원하다.여기서 등산로를 따라
아래로 내려가고 옆으로 돌면서도 임경대를 확인하지 못하고 알바만 하고
다시 안부쪽으로 되돌아 올라오니 일행들은 모두 가버리고 나혼자다
빨리 따라가야 한다.개념도가 정확하지 못한건지..어이쿠 걸음아...
↓.오봉산 정상을 가면서 낙동강을 바라본다.카메라가 추위에 약해
작동이 되지않아 지금부터 휴대폰으로 사진을 남긴다.
↓.이정목.
↓.정상을 가면서 좌측 화제 들판을 바라보고.
↓.이정표.
↓.10:24분.오봉산 정상에 도착한다.
정상 이정표에는 임경대 1.7㎞.작은 오봉산 2.4㎞.
원동토교 1.4㎞를 알린다.
↓.정상에서 가야할 능선길을 바라본다.
↓.정상을 조금지나 전망바위에서 화제리쪽을 다시 바라본다.
↓.토곡산 쪽.
↓.우측 양산시가 쪽.
↓.임도 끝지점에 내려선다.여기서 조금만 오르면 작은오봉산이다.
↓.11:10분.작은오봉산(오봉산2봉)에 도착하여 여기서 점심을 먹고
11:50분에 출발한다.정상석은 없고 이정표 아래에 코팅용지가 붙어있다.
작은오봉산 이정표에는 안부 0.3㎞.오봉산 2.4㎞를 알린다.
↓.2봉에서 바라본 양산시가와 오늘 산행종점 춘추공원이 아래로 보인다.
↓.462봉에서 내려서야 할 마루금을 바라본다.
↓.화제리와 토곡산쪽을 바라보고.
↓.걸어온 능선길을 뒤돌아 보고.
↓.양산시 물금쪽과 좌측.금정산 고당봉이 보인다.
↓.팔각정 정자도 있다.
↓.작은 오봉산을 내려가고.
↓.화제고개에 도착한다.여기서 462봉으로 올라야 한다.
이정표에는 화제리 2.7㎞.선암산(매바위)3.7㎞.
작은오봉산 0.6㎞를 알린다.
↓.12:45분.462봉에 도착한다.
↓.이정표.462봉에서 조금 내려서면 갈림길 이정표이다.
↓.좌측은 선암산(매바위)을 가면서 영남알프스 주 능선길과
원동 토곡산으로 이어진다.
↓.우리는 춘추공원 쪽으로..
↓.춘추공원으로 내려서는 둥산로는 잘 정비되어 있다.
여기서 부터 기온차이가 나는지 카메라가 작동되어
다시 카메라로 사진을 남긴다.
↓.걸어온 능선길을 바라본다.
↓.이정표.선암산(매바위)은 4.1㎞를 알린다.
↓.작은샘을 지나면서 물 한모금 마신다..
↓.춘추공원에 도착하여 충렬사를 관람한다.
현판에는 장충문이라 적혀있다.
↓.장충문을 통과하고 의열문을 지나 충렬사(사당)에는
독립운동가와 임란공신 위패가 모셔져 있다.
↓.충렬탑.
↓.14:05분.춘추공원을 지나 도로에 내려서며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한다.
↓.산행 개념도(부산일보)
산행일지를 찾아보니 2007년1월14일.아들녀석과 오봉산을 산행하고
6년만에 그 코스를 똑같이 밟으며 다시 걸었다.
날씨는 맑았지만 추위는 이번 겨울들어 제일 추운 날씨였다(양산 영하10도)
이 오봉산은 내세울 것은 없는데 산 아래로 펼쳐지는 낙동강의 거대한
물줄기가 바다로 유유히 흐르면서 오봉산을 받들고 있기 때문에
찾는 등산객이 많다.6년전보다 등산로는 반질반질 하여져 있었고
없었던 이정표가 만들어져 길 안내를 잘 해주었다.하산지점인 춘추공원도
많은 변화와 함께 발전되어 있었다.이번 산행거리는 이정표 기준으로
9.5㎞이다.산행좀점에서 14:15분 부산으로 출발하여 부산 출발지 도착은
15:25분으로 산행후 부산 도착이 제일 빠른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