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아~자

창녕 영취산

깃대봉 2012. 3. 15. 18:25

영취산(靈鷲山·) 681.5m.

소재지:경남 창녕군 영산면.
산행일시:2012년 3월15일(목요일).날씨:맑음.
산행코스:성내리⇒보덕사⇒신선봉⇒정상⇒추모비⇒흔들바위⇒법성사.
산행시간:4시간17분(휴식시간포함)

석가모니가 설법한 인도의 영취산을 따라 붙은 이름이다(부산일보)

영축산이라 하기도 한다.

부산발 08:00.산행들머리 성내리 도착.09:45분.

09:50분.산행을 시작한다.

 

↓.산행시작점 성내리 영진빌라앞 도로에는 산행 안내도가

있지만 희미하여 잘 보이지 않았다.보덕사 쪽으로

가면서 산행을 시작한다.

(09:50분)

 

↓.보덕사 안내판.

 

↓.좌측에 영축사를 지나간다.

 

↓.도로를 따라 보덕사로 가면서 올라야 할 신선봉을 바라본다.

 

↓.보덕사 가는길.

 

↓.보덕사에 도착하여 대웅전과 산신각을

둘러보고 산행을 이어간다.

 

↓.보덕사 이정표.

 

↓.신선봉을 가면서 잠시 휴식을 하며 주위조망을 한다.

 

↓.전망대에 올라서 보니 창녕군 영산면이 한눈에...

 

↓.신선봉에 도착하니 이정목이 신선봉을 알린다.

신선봉에서 휴식을 하며 주위를 조망하니 2010년 12월21일 영산 석빙고

쪽에서 산행을 한 함박산 종암산 능선이 맞은편에 있다.

(10:55분)

 

↓.신선봉에서 바라본 정상과 병봉(꼬깔봉)

 

↓.영축산성 이정표.

 

↓.영축산성을 지나면서 보림사쪽을 내려보니 작은 암자가 발아래..

 

↓.정상을 가면서 지나온 신선봉을 바라보고.

 

↓.올라야 할 정상을 바라보고.

 

↓.영취산 정상석.

11:55분 정상에 도착하여 점심을 먹고

12:30분 산행을 이어간다.

 

↓.정상석 뒷면.

 

↓.정상에서 구봉사쪽을 내려다 본다.

 

↓.정상에서 영취산2봉을 바라보니 화왕산-덕암산

종주능선이 파노라마 처럼 펼쳐져 있다.

 

↓.병봉(꼬깔봉)을 바라보고.

 

↓.정상에서 지나온 신선봉을 바라본다.

 

↓.정상에서 화왕산 관룡산을 바라보니 시야가 흐리다.

 

↓.정상 아래에 있는 이정표.

이정표를 지나 삼거리에서 좌측 사리마을 쪽으로 가야 하지만 잠시

김한출 추모비에 들리기 위해 우측으로 간다.

 

↓.김한출 추모비에 도착하니 추모비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故 金漢出 靈前에..

산이좋아 산의 품에 안긴 당신이여 당신의 메아리만 귓전에 멤돔니다.

구름.산새.들꽃 벗삼아 산사람 되어 편히 잠드소서..

1994년 7월10일.당신의 아내 여옥이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추모비 족에서 청련사로 내려서는 이정표.

 

↓.추모비에 들리고 삼거리 이정표에 되돌아 와서

사리마을 쪽으로 하산을 한다.

 

↓.사리로 내려서는 하산 암릉길은 울퉁불퉁하다.

 

↓.흔들바위라 흔들어 보았지만 꼼짝도 하지 않았다.

 

↓.하산길에 청련사와 옥천 저수지를 바라보니 청련사가 평온해 보인다.

 

↓.여기서 부터 도로까지 등산로가 희미하여 숲을 헤치며 하산을 한다.

 

↓.임도에 내려서니 많은 개들이 어찌나 짖어 대는지..

 

↓.임도를 잠시 따라가고.

 

↓.청련사로 올라가는 포장임도를 지나고.

 

↓.도로에 내려서 옥천저수지쪽 도로를 바라본다.

 

↓.도로를 따라 법성사 쪽으로 간다.

 

↓.법성사로 가는 도로에 펜션인지 별장인지 특이한 한옥이..

 

↓.창녕 16㎞. 이정표가 눈에 들어오고.

 

↓.오늘 산행종점 법성사에 도착하니 사찰 7주기 행사로 많은 사람들이

붐비고 있었다. 여기서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한다.

(14:07분)

 

↓.산행 개념도.

 

오늘 산행은 날씨도 맑고 추위도 없어 산행하기 좋은날이  였다.

처음밟은 영취산 정상에 서니 2011년 4월29일 화왕산에서 덕암산까지 혼자

종주 산행을한 화왕산 관룡산 영취2봉 종암산 덕암산 능선이 시야에 파노라마 처럼

펼쳐져 있어 감회가 새로워 지기도 하였다.영취산 정상에서 병봉을 지나

영취산2봉으로 달려가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하였다.산천은 꽃이피고 새가울고

언제나 변함없이 가고 오는데 어찌 나는 세월에 못이겨 주저앉아 가는지...

근교산 산행이라 .산행종점 법성사에서 14:30분에 부산으로

.출발하여 부산 출발지 도착시간은 16:00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