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상거리(圖上距離)란..

(도상거리)지도의 축적을 가지고 거리를 산정하는 것.실제거리 보다 대부분 짧게 계산.
(고도차.곡선 거리 등이 정확하게 반영되지 않기 때문)

(거리)
거리는 실측입니다.즉.직접 사람이 줄자를 가지고 측정을 합니다. 

물론 간편하게 레이저 등의 장비를 이용할 수도 있겠지요.
어떻게 줄자로? 라는 생각이 들겠지만 측지를 좀 아는 사람이라면

그것이 그렇게 어려운 작업은 아니라는 것을 알것입니다.
등산로는 길이 꾸불꾸불 하므로 레이저 장비보다는 줄자가 더 작업하기 편할 것입니다.

 (고도)
고도의 기준은 우리나라 평균해수면을 해발 0 m 로 한 것입니다.

지역에 따라서 밀물/썰물에 따라서 해수면의 높이는 틀려집니다.
그래서 수십년간 인천 앞바다 해수면 높이를 평균한 높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평균 높이를 끌어와 인천 인하대학교 교정에 그 기준점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등산 시간)
등산 시간의 기준은 보통의 체력의 사람이 20 kg 의 배낭을 지고 평지길을 시간당

(정확히 말하면 50 분 걷고, 10 분 휴식)  4 km 걷는다고 할 때를 기준으로 계산합니다.

여기에 산길은 평지가 아니고 경사길이며 꾸불꾸불 하기 때문에 경사도에 따라

"거리 계수"를 감안합니다.또한.경사길은 평지와 같은 속도로 걸을 수 없습니다.

속도가 떨어지겠지요.따라서 경사도에 따른 "속도 계수"를 감안합니다.
등산 시간은  (위의 평지에서의 기준) X 거리 계수 X 속도 계수 를 감안해서 구합니다.

독도법을 공부하면 이러한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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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로의 거리는 크게 두종류가 있습니다.
첫째,도상거리라고 해서 지도의 축적을 가지고 거리를 산정하는 것으로

실제 거리보다 짧게 계산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즉 등산로의 고도차.

곡선 거리 등이 정확하게 반영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둘째.실측거리가 있습니다.실측거리는 말 그대로 실제로 줄자나 계측기로 측정한

거리입니다.산행할때 유용하게 참고 할수 있는 거리가 바로 실측거리 입니다.

 또 만보계를 이용해 거리를 추산하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사람의 보폭에 따라,
등로의 고도차에 따라 변수가 너무 많아 이 방법은 추정 거리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