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솔봉(兜率峰) 1.314m.
소재지:경북 영주시 풍기읍.충북 단양군 대강면.
산행일시:2014년 10월1일(수요일)날씨:흐리고 안개.
산행코스:죽령⇒삼형제봉⇒도솔봉⇒묘적봉⇒묘적령⇒임도갈림길⇒사동리.
산행시간:6시간19분(휴식시간 포함)산행거리:12.3㎞.
도솔(兜率)은 불교에서 말하는 욕계 육천(欲界六天) 가운데
넷째 하늘 욕계의 정토(淨土)로 미륵보살이 사는 곳이라고 하는데 도솔봉이란
산명은 여기에서 유래가 된 것인지는 정확하지 않다.
부산에서 08:00에 출발하여 신 대구 고속도.중앙 고속도.풍기IC를 나와
산행시작점인 죽령에 도착하여 11:46분 산행을 시작한다.
↓.산행시작점인 영남관문 죽령.
↓.죽령 경북 영주시 방향.
↓.영남 제1관 앞에는 수학여행을 온 학생들이 많이있고.
↓.죽령에 있는 도솔봉 산행입구 첫 이정표.사동리까지 12.3㎞를 알리고 있다.
↓.가야할 산행들머리 산길이고.
↓.죽령마루 안내판.
↓.백두대간 죽령(竹嶺)표지석.
죽령은 새재, 추풍령과 함께 영남과 한양을 연결하는 3대 관문에 속했다.
경북 영주시 풍기읍과 충북 단양군 대강면에 사이에 있는 고개로 일명 죽령재
대재라고도 한다. 옛날 어느 도승이 이 고개가 너무 힘들어서 짚고 가던 대지팡이를
꽂은 것이 살아났다 하여 죽령이라 하였다 한다.한 때는 신라와 고구려의
국경이기도 하고 소백산맥의 도솔봉(兜率峰, 1,314m)과 북쪽의
연화봉(蓮花峰, 1,394m)과의 안부(鞍部)에 위치한다.
↓.충북 단양군 쪽이고 좌측에 죽령은 해발 696m를 알린다.
↓.청풍명월의 고장.충복 표지석.
↓.죽령 휴게소.
↓.죽령에서 주위를 잠시 둘러보고 11:46분.산행을 시작하여
걸어가는 산길에는 벌써 낙엽이 떨어지고 있다.
↓.조망이 조금있는 바위위에 서 보니 짙은 안개로 아부것도 보이지 않는다.
↓.도솔봉 가는길.
↓.도솔봉 가는길.
↓.도솔봉 정상석.13:53분.도솔봉 정상에 도착한다.정상에서 점심을 먹고
15:25분.출발한다.(식사.후미 기다림 시간.1시간32분)
↓.도솔봉 정상풍경.
↓.정상석 뒷면에는 국태안민이라 적혀있다.
↓.정상에서 점심시간.
↓.정상에서 잠시 날씨가 잠시 맑아 지는가 하더니 다시 구름이
밀려오고 밀려나고 하면서 주위시야를 막고있다.
↓.정상에서 조금 내려서면 헬기장이 있고 여기에도 정상석이 하나 더 있다.
↓.헬기장에 있는 이정표와 정상석.
↓.헬기장을 내려서니 구름이 잠시 물러 나면서 앞에 보이는
저 봉우리가 묘적봉인지 알수가 없다.
↓.짙은 안개의 방해로 주위 조망은 보이지 않고 어디인지도 알수가 없다.
↓.묘적봉 가는길.
↓.이정표.
↓.현위치 번호 안내판은 곳곳에 설치되어 있다.
↓.16:02분.묘적봉(妙積峰)에 도착한다.
충북 단양군 대강면 사동리와 경북 영주시 봉현면 두산리 사이에
있는 봉우리로 묘적봉이란 이름의 유래는 예전에 이곳으로부터 남쪽으로
해발 950m 지점에 妙積寺란 절이 있어 妙積峰이란
이름을 얻은 봉우리로 알려져 있다.
↓.이정표.
↓.16:23분.묘적령에 도착하여 우측 사동리 방향으로 내려선다.
↓.묘적령 이정표.
↓.묘적령 이정표.
↓.임도 이정표.묘적령을 내려서면 첫 임도에 도착한다.여기서
사동리 방향이 아니고 직진 절골로 내려서야 한다.
↓.사동리 방향은 빙글빙글 돌아 절골에서 내려오는 등산로와 만난다.
↓.절골로 내려와 나무다리를 지나간다.
↓.이정표.첫 임도 이정표에서 사동리 방향으로 가면 빙글빙글 돌아
절골로 내려서는 등산로와 여기서 합하여 진다.
↓.절골 이정표.여기서 부터 임도 길이다.
↓.임도 차단기를 지나고 조금가면 포장임도 길이다.
↓.사동 유원지 매표소를 지나고.(입장료:어른 1.000원.소인 500원)
↓.포장길을 따라 사동리 버스종점으로 간다.
↓.지나 내려온 길 한번 뒤돌아 보고.
↓.사동리 버스종점.
↓.18:05분.사동리 버스종점에 도착하며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한다.
↓.산행 개념도.
2013년 1월24일.도솔봉을 찾았을때는 많은 눈이내려 도솔봉 정상에
서지 못하고 하산을 하여야 했고 이번에는 짙은 안개가 우리의 시야를 가로막아
주위조망은 아무것도 바라보지 못하고 그냥 산길을 걷기만 하였다.
짙은 안개와 구름이 잠시 걷히는가 하면서도 또다시 밀려오고 하더니
하산지점에 내려서니 날씨는 맑아지면서 나에게 허탈 웃음이 나오게 하였다.
총 산행시간 6시간19분.정지시간 2시간을 제외하면 실제 걸은시간은
4시간20분 정도가 소요되었다.산행종점 사동리에서 18:32분.
부산으로 츨발하여 부산출발지 도착은 22:35분이였다.